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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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밴 익스플로러 / 타이어 교환 + '크롬휠' 재생

금일에는 그동안적당한 타이어 가게를 찾지 못하여 지체하였던"체비밴 익스플로러"의 휠 재생과 관련하여이번에 알게 된 "장안동 협동타이어" 가게로타이어 점검차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運轉席 뒷 타이어만 시간이 지나면,항상 에어가 빠져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그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애를 태우던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몇군데타이어 가게를 돌아 다녀봤지만,타이어에 분무기로 비누 물만 뿌려보고는"타이어에 펑크가 안 났다는 이유"로매번 그냥 되돌아오고는 했습니다만,확실한 이유없이 에어가 빠지고 있었습니다.당연히 그 원인을 모르는 체 금일에서야 타이어와 휠을 分離해서 자세히 보니뒷 타이어에서 에어가 빠지는 원인을 찾았던 것입니다.   차량이 오래되다 보니크롬휠 안쪽에서 휠 부식이 일어나고 있었고,4바퀴를 ..

체비밴 익스플로러 / '동해안'을 다녀오다

2011년 식이지만,그동안 창고에서 잠만 재워서인지이제 30,512km 정도를 走行하였습니다. 運行을 안하고 倉庫에 마냥 세워 둬서였는지아니면, 차량의 엔진이 길이 덜나서 인지는 몰라도차량이 도통 달리지를 못하고 안 나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물론, 차량이 무겁기도 하거니와 천천히 달리는 차량의 특성상빨리 달리거나 경쾌한 달리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나그래도 그렇지 오랜기간동안 세워두고운행을 안 한 필자에게도 문제가 있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힘들게 운전하는 것도 벅찬 상태인데,차량이 너무 안 나가니까 참 힘들었습니다.시원한 에어컨을 켠 상태라 더욱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東海岸으로 피서를 많이 떠나는 旅行客들 사이에서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고속도로의 상황이어서더 운전하기가 苦役이었던 ..

VAN의 여행 - '만추'

화려한 날의 비행은 끝이나고 이제는 겨울의 문턱입니다. 추수가 끝난 황야는 너무 쓸쓸합니다. 그 여운을 찾아서 VAN을 타고 떠나 봅니다. 홍천을 지나고 철정검문소를 지나면 널다란 들판의 시골 경치에 빠져 듭니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전원주택들 모습입니다. 몇년 살고 싶어요. 들판에는 여기저기 '마시멜로'가 널린 늦가을 모습입니다. 상남으로 가는 길은 산중 고개를 넘어야 하고..... 고요한 산속에 와 봅니다. 전에는 없던 새로운 이정표가 하나 세워져 있네요. 예전 6,25 동란중에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산하입니다. 이런 산중에 잠시 잠깐이라도 내가 서 있을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침나절의 고요함을 느끼고 돌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