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천쪽이나 양평쪽에 있는 요양병원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필자의 아내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어느정도 완쾌의 수순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공기가 좋고 물이 좋은 요양병원을 찾으러 답사차 다녔습니다. 다니다 보니, 날씨도 좋고 경치가 좋고 공기또한 좋은 날이었습니다.길가에는 야생의 하얀 수국이 만발하였습니다. 하얗게 핀 수국이 너무 싱싱하고 예쁩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다녀 본 마을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입니다.가는 곳마다 농부들의 바쁜 경운기 소리에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만,경치좋고 조용한 마을이라 너무 좋습니다. 밭에는 농부가 뿌린 씨앗이 싹을 터서 봄날임을 느끼게 합니다. 울창한 마을의 정자나무가 참 고즈녁합니다.이런 마을에서 한번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