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天摩山房(천마산방) 118

해외 한국대사관의 불친절

싸가지없는 ㄴ 우리나라의 해외 대사관이나 영사관들은 너무나 불친절하다.특히, 영사관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의 불친절은 극에 달하고표정들은 뭔가의 불만에 가득찬 굳은 얼굴들을 하고 있다.그들은 그 나라에 영주권을 갖고 근무하는 반은 한국인이고 반은 현지인이다.그러니 불친절할 수 밖에 없다.한국인들이 오히려 영사관에 가서 불친절을 당하는 편이다. 한국인들이여!괜한 불상사 만들지 말고 해외 좀 그만 나가자.

옛날 국민학교 / 급식 옥수수빵

이번에 아내와 1박 2일로南海 여행을 하던 중에우리들의 어린 시절인 60~70년대에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급식으로 주었던구운 '옥수수빵'을 再現해서 파는 가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입안이 거칠은 옥수수빵이라.......   이 급식 옥수수빵을 재현하기 위하여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였다는 주인장의 가게.가게안에서 옥수수빵을 직접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천진난만한 60~70년대의 시절배고픔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거칠은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의 고소한 맛과 냄새에그냥 홀딱 빠지기는 하였지만,그동안의 부드러운 빵 맛에 길들여져서 인지입안에서는 모래알 씹는 것 같았지만 씹을수록입안에서 구수한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살아났습니다. 우리들이 그시절에 먹었던 모습의 급식 옥수수빵과는 생긴 모양이..

연인들의 길

서로를 아주 끔찍히사랑하는 연인들이열심히 사랑을 하다가....... 간혹은, 의견이 다르거나 서로의 환경에 의한 차이로헤어지기도 하나 봅니다.   여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연인들은 헤어졌나 봅니다. 그녀 혼자서 이 카페에 와서이렇게 글을 남겨 놓았답니다.세가지 길을 바라고 있다는 글을.......  빨리 잊을 수 있길너와 내가 행복하길평생 보지 않길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혼돈과 혼란의 시대"

2025년은 정녕 "혼돈의 시대"의 서막인 것인가?혼란한 난장판의 시작인가? 작년 말부터 불어닥치기 시작한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막가파식 전세계를 향한 4월부터 관세 25% 인상을 하겠다는 폭탄 발표로 인하여전 세계는 폭풍 앞의 등잔불 격이 되어버렸다.혼돈과 혼란의 시대의 시작인 것이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한 관세 25%가 인상된다면,수출국에서는 25%이상의 관세를 또 얹어서 수출할 것이고그러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물건 값에..... 인상된 관세분 만큼의 가격상승이 될 것이고또, 그러면 미국인들의 소비가 얼어붙을 것이고 상대국에서는 수출이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수출을 못하면 재고가 쌓여서 공장이 가동 시간을 줄일 것이고가동 시간을 줄이면 공장 인력을 줄이거나 공장을 폐업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겨울꽃의 향기 / 구근 히야신스Hyacinth 2.

球根 '히야신스'를 쇼핑몰에서 5개 주문하여 물병에 키웠더니노란꽃, 하얀꽃, 연분홍꽃, 보라색꽃, 체리핑크꽃 등이 피었습니다.   연보라색 꽃도 피었고,   체리핑크꽃도 피었습니다.   연 분홍색꽃이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당연히 그 꽃향기가찐하게 방안에 퍼집니다.   남쪽에서는 벌써 홍매화가 피었고 눈 속에서 꽃이 피는데,필자의 방 안에서는향기가 찐한 히야신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에는 히야신스 球根을물병에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꽃향기가 찐하기 때문입니다.   구근속에서각종 색상의 꽃이 올라오는 것도 신기하지만그 찐한 향기는세월에 지친 心身을 위한  좋은 냄새인 것 같습니다.   방안에서 히야신스를 키우다 보면,초록색의 잎이 구근에서솟아 올라오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꽃향기가 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