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Q900 23

제네시스 EQ900 5.0 AWD / 江村 "소주고개"에 서다.

필자의 몸이 많이 아팠다.거의 20일 정도를 앓아 누웠던 것이다.바람을 쐬고 싶었다."그래, 강촌에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강촌 소주고개 가는 길 그곳에 가면,아주 조용한 마을이 아닌기업들의 사무실이거나 한전 관련 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단지가 있다. 회사들은 산꼭대기에 있어서길에는 오가는 차량이 한대도 없다.인적은 더 없었다. 그늘에 돗자리깔고낮잠을 자도 될 만큼 조용한 곳이다. 한 여름이거나 무더위에 지친 날이면이곳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낮잠을 실컷자도 되겠다. 오가는 이가 없으니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고그냥 평화가 깃든 곳이다. 이곳에는 돌 벽화가 있다. 조금 오래되어 많이 퇴색한 모습이지만어디에도 없는 돌 벽화다. 바래고 흐려져도담쟁이가..

제네시스 EQ900 5.0 AWD / 꽃피는 봄날에 달리다.

오늘도 날씨는 맑음이었지만,약간의 황사가 끼어 하늘은 뿌였게 흐린 날이었습니다.집 근처에 있는 "현대 주유소"에서 제네시스 EQ900 5.0에 카젠 "고급 휘발유"를 가득 주유를 하고(1L당 1,895원) "대관령 옛길"쪽으로 향하여 가던 중에장안동 지역을 지나게 되었는데........'SK 주유소'에서는 "고급 휘발유"가1L당 1,814원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1L당 1,809원도 있었음)너무나 많이 가격 차이가 나기에다음에는 이곳에 와서도한번 넣어보기로 마음을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던 방향을 바꿔서 미사리에서새로 난 포천-안성 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습니다.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이 고속도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시속 120km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제네시스 EQ900 5.0 AWD / 巡航中

그동안 중고 EQ900 5.0을 구입하여 타고 다닌지2년여가 지났지만,EQ900 차량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주행중에는 소리가 안나고 괜찮은데정지 신호를 받고 停車중에 하체에서 올라오는 드륵드륵하는 엔진의 약한 떨림소리 때문에온통 신경이 쓰였고, 여러가지로 해결책을 강구하였던 바,어느 것도 모두 소용없었습니다. "고급휘발유"를 넣고 다니니까 모든 소음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차량이 너무 부드러워졌으며 현재는 고장없이 아주 멋지게 순항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봄이 오는 길목

오늘은 경칩입니다.잘 아시다시피, 경칩에는땅 속에 있던 개구리들도 봄이 왔음을 알아채고땅 밖으로 기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온 것이지요.南楊州에 있는 倉庫에는겨울동안 지하수가 얼어붙어 있어서물이  안 나왔는데,오늘은 수도꼭지를 틀어보니 물이 콸콸 잘 나왔습니다.봄이 온 것입니다.   드디어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필자는 4계절 중에서 겨울이 제일 싫습니다.봄도 좋고,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봄향기 맡고아지랑이 구경을 가고 싶은 季節이 온 것입니다.그래도 아직은 꽃샘 추위가 있을 것입니다.   긴 겨울을 싫어하듯이,이번 봄에는 향기롭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신선하고 화려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아내가 많이 아파서거의 1년동안을 여행 한번 못..

제네시스 EQ900 5.0 AWD / 겨울의 한낮 일상

年初에 걸린 舊正의 연휴로 인하여시내에는 차량들이 많이 밀리는일요일 午後입니다.   남양주 창고에 와서차량들 始動도 걸어주고간이 세차도 해주러 왔다가 하루의 日程을 보내고다시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내일은 눈이 많이 내린다는 日氣 豫報가 있어서구정 年休의 휴가 기간에는全國的으로 차량들이 뒤엉켜 복잡할 것이므로되도록이면집에서 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히 고속도로를 잘 못 탔다가는오도 가도 못 할 정도로 꼼짝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가 길어서 사람들이 많은 여행길에 나서기 때문입니다.물론, 눈길 사고도 많이 나겠지요.   차량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기인 연휴기간 동안에는집에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일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출근하여 열심히 일하느라 바쁘니귀중한 연휴 기간에 열..

제네시스 EQ900 5.0 AWD / 회색의 겨울

오늘은 안개가 아닌하늘이 회색빛 미세 먼지가잔뜩이나 끼여 있어길을 나서기가 마뜩찮다.   꼭,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다.겨울 황사는 이래서 싫다.   그래도,現代 注油所에 들러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유"를 가득 넣어줬다.오늘은 옥탄가 105+였다. 오늘은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내 뒤에서 주유를 대기하던 벤츠 차량이"일반 휘발유"를 넣다 말고는갑자기 후진을 하더니,다시 "고급 휘발유"를 주유하는 것이 아닌가?   온통 회색빛의 하늘을 보면서곧 눈발이 날릴 것만 같다.   우리들은혹독하고 매서운이 겨울을 어찌 이겨내야 할꼬?

제네시스 EQ900 5.0 AWD / LPG 개조 고민

요즘 며칠째,EQ900 5.0의 엔진 부조현상(떨림현상)에 대하여많은 苦悶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론은 "고급 휘발유를 넣으면 좋아 진다"는결론에 到達한 결과로 인하여가장 연비가 안 좋기로 소문난 EQ900 차량에 대하여계속 "고급 휘발유"를 넣고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면,시내에서는 모르겠으나, 地方이나 高速道路라도 탔을 경우에"고급 휘발유"를 넣을 수 있는 주유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지라"LPG"차량으로 개조를 해 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EQ900을 LPG 차량으로 改組를 한다고 해도차량 개조에 따른 개조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엔진'과 기타 수리비까지를 함께 진행한다고 하면거의 7~800만원 가량이 들어가기 때문이고,자동차세등 그외의 비용이 추가로 또 들어 갑..

제네시스 EQ900 5.0 AWD / 엔진 "부조현상" 없애기

EQ900 5.0cc의 엔진 부조 현상을해결하기 위하여 필자 나름대로.......여러 가지 方法들을 조치하고, 강구하여 봤으나結論은 한가지 였습니다.무조건 "고급 휘발유"! 그동안"일반 휘발유"만 注油하면서 달렸더니 생기는 현상이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주행 중에는 몰랐지만, 신호를 받고 서 있으면엔진에서 툭툭거리며 반 박자씩 끊어지는 소리가차량하체에서 부터 자주 올라오는데그동안 '블루핸즈'에서 넣어 보라는 '연료첨가제'도 넣어 봤었고,옥탄가를 높여 준다는 '옥탄 부스터'도 넣어 봤습니다.하지만, 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연료 첨가제는 '엔진 세정' 역할만 하는 것이었고,'옥탄 부스터'를 넣었을 때에는'엔진 부조' 현상이 아주 미세하게 改善되는 것 같았습니다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

제네시스 EQ900 5.0 AWD / 정읍 '구절초 축제' 2.

지난 여름에 너무 더운 날씨 때문인지모든 植物들이 성장이 더디거나 生長에 지장을 받았나 봅니다.한 일주일 정도는 구절초 꽃이 늦게 피었고,多年生 식물들은 많이 怪死하는 양상입니다. 명색이 구절초 축제인데,산 자락에는 구절초 꽃들이 많이 안 피어 있었습니다.   구절초 꽃들이 부실하게 듬성듬성 피여 있어도축제는 축제랍시고 입장료까지 받으니 휑한 기분입니다만,그런데도 관광객들은 평일인데도 참 많았습니다.필자와 같이 구절초 꽃이 덜 핀 것을 모르고 온 사람들이겠지요.   구절초 축제라면손님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보다 좀 더 세밀한 구성과 새로운 볼거리들이이곳에서는 필요해 보였습니다.   갈수록 부실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이는 축제인데관광객들이 보기에도 오래되어 초라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그 먼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