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그 外 고급자동차 이야기 82

Pembleton Motor / T24

영국에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독특한 차량들이 있습니다.'모건' 수제작 자동차 회사에서 만드는 '3 휠러'라는바이크를 닮은 3바퀴의 2인승 차량이 있는가 하면,'펨블턴'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4바퀴의 'T24' 같은 2인승 차량이 있으니까요.클래식 카를 좋아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꿈만 꾸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물론, 한번 타보고 싶고,한대쯤 가져 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차량은등록이 안되어 번호를 달 수는 없을 것 같으나,언젠가는 개선이 되어차량을 수입하여 달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시내를 달릴 수 있는 차량이었으면 좋겠습니다.3륜이든 4륜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고물차 2편

내가 그를 모르는데 어이하랴그냥 무심히 바라보는 수 밖에....... 어느 여름날압구정동에 나타난 노란 자동차 한대정말 예뻤습니다.근처 레스트랑에 온 자동차였지만 가슴 설레임속에 지나 온 몇년의 세월 그러던 어느날,내 앞에 나타난 Plymouth Prawler " 그래 넌 난 놈이었어..... " 그렇게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후로 한 계절이 지나갔습니다.긴 겨울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나 봅니다.

프리머스 프라울러

이상하게도 생겼네...... 정말 못 생겼다. 차량 디자인이 혁신적이다.  누구라도 처음 보는 사람들마다 한 마디씩 하는 그런 자동차였습니다.디자인이나 차량의 성능면에서 好 不好의 選好度가 극명한 이런 차량도 드물 것입니다.  크라이슬러의 를 실물로 처음 본 것은 몇 년 되었습니다.집 근처 카페에 어떤 손님이 타고 온 노란색의 프라울러를 처음으로 보았습니다.....참, 멋있었습니다.  유심히 지켜봤지만,그 뒤로는 그런 모습의 자동차를 다시는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환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을 즈음에 어느 날,또다시 겨자색의 프라울러를 보게 되었습니다.부산까지 가서 그 실체를 확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프라울러'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창고에서 잠만 재우고 있습니다..

드림카 / 영국의 Morgan 자동차

영국에서 手製作으로 만드는 2인승 로드스터 Morgan Classic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몇 년 전에 전시용으로 들여온 검은색 한대를 제외하고는 정식 번호판을 달고 시내를 운행하는 모건 자동차는 아직까지는 한 대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년간 수십, 수백만 대를 수출하는 나라가 이런 수제작 자동차나 스포츠카를 만드는 자동차 회사가 하나도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고 국내에 모건 수제작 자동차가 한대도 안 굴러 다닌다는 현실에 더욱더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현실은 부정적이기만 합니다. 오로지, 국산차와 일부 수입차만 타야 하고 오래되고 국가의 보물격인 올드카들은 지탄과 냉대를 받아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