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베라크루즈 51

베라크루즈 4WD / '제주도'에서 방황을 하다 1.

필자 부부는 이번에 제주도를一週日동안의  여행을 하고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큰 아들이 살던 집에서 묵었지만,이제 아들 집은 他人에게 傳貰로 내 주게 되어아마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조천읍에 살았던 큰 아들 內外는손주의 초등학교 입학 문제로올해 초에 분당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현재의 집은 비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행은 암 수술을 끝낸  아내를 위한慰勞 차원의 여행이었지만,아직도 맵고 짠 음식을 잘 못먹는 아내를 위하여음식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큰 아들과 함께세명이서 움직이게 되니 당연히 좋았습니다.   아들의 집 뒤에는 크나 큰 귤밭이 있었습니다.황금빛으로 탐스럽게 열린 귤들은 아직은 덜 익은 상태라서11월이 지나고, 12월이나  ..

베라크루즈 4WD 2024.11.05

'베라쿠르즈'가 중고로 한 대 필요한 이유

필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제주도'에서 運行할 중고 차량이 한 대 必要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내가 정말 우연히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았더니 심각한 질병이 발견된 것입니다. 물론, 지금 열심히 항암 치료를 받고 있고 두 번의 항암치료가 끝나면 수술을 한 후에 병원에 2주 정도를 입원한 다음에는 요양차 제주도에 있는 아들 집으로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순식간에 생겨버린 일이었습니다. '제주도'라는 곳이 단 며칠을 생활을 한다고 하여도 타고 다닐 자동차는 있어야 하는 곳으로써 중고 차량을 한대 구매하여 서울에서 올 수리를 한 후에 제주도로 내려 보낼 생각인데, 고장 안 나고, 수리비가 싼 차량을 찾아보니 '베라쿠르즈'만 한 차가 없었습니다. 물..

베라크루즈 4WD 2024.01.02

2012년식 베라크루즈 - 250,000km 달리다.

필자가 평소에 주로 타고 다니는 현대 자동차의 '베라크루즈'Veracruz는 2012년 2월에 출고하여, 현재 249,200km를 달렸고 새 차를 출고한지는 만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50,000km를 즈음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고 영등포 블루핸즈에 입고하였더니.... 블루핸즈 사장님 말씀이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내연기관을 클리닝하고 '스타트 모터'와 '전기 모터' 등을 교환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연식도 오래되고 km수도 많아서 장거리에 나서거나 고속도로에 나섰을 때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거나 전기 충전이 안될 수 있으므로 길에서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라면서 미리 손을 봐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차량의 km 수가 좀 있으니 혹시라도 지방이나 산속 깊은 곳에 다니다가 고장이..

베라크루즈 4WD 2022.05.18

현대 자동차의 실수?

[유재형의 하이빔] 25. 현대차의 실수? 베라크루즈 개발에 얽힌 이야기 (daum.net) [유재형의 하이빔] 25. 현대차의 실수? 베라크루즈 개발에 얽힌 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대의 실수(?)라는 차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문제 많다는 현대자동차의 차중에서 의외로(실수로) 잘 만들어진 차들이 있다는 것이다. i30, i40, 베라크루즈 auto.v.daum.net 현대차에서 실수로 잘 만든 국산 차량이 여럿있으나 1세대 '제네시스'나 '베라크루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정말 잘 만든 차량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언제나 잘 달리고 잘 서는 모습이 항상 든든합니다. 필자는 3대째 베라크루즈를 타고 있지만 현재는 12년식으로 237,000km 정도 주행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잘 타고..

베라크루즈 4WD 2022.02.01

'베라크루즈'의 만추

새로운 계절이 한번씩 바뀔 때 마다 홍천 쪽으로 한 바퀴 둘러보게 됩니다. 내게 계절은 어떻게 변하는가를 느끼기 위함인데요 이미 깊은 가을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을의 만추를 느끼고 싶어서 입니다. 깊어가는 만추에 마음을 실어 보내고 다음 계절을 맞이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혼자 무슨 재미냐?'라고 하실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혼자이고 싶습니다. 한 바퀴 돌다 보면 가을을 느끼고 혼자만의 고독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그것이 가는 가을을 보내기 위한 행동이지요. 다음 계절에 다시 만나요

'베라크루즈'의 하체를 코팅하다

2012년 2월에 '베라크루즈'를 새 차로 출고하여 타고 다닌지 만 9년 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218,000km를 넘어섰고 아직도 잘 달리고 잘 서기도 합니다. 어느 날 차를 카센터에서 떠보니 하체가 엉망이라 카센타에 하루를 맡겨서 언더 코팅을 새로 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성의있게 작업이 된것 같습니다. 마후라는 아직은 터지지 않았으나 새로이 교체예정이라 보류한 상태입니다. 언제까지 탈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산차를 200,000km를 넘게 타는 경우도 처음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쌩쌩한것 같아서 안심하고 잘 타려고 합니다. 물론, 타는 동안에도 정비를 꾸준히 잘 해야겠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4~500,000km까지 심지어는 6~700,000km까지 타는 것을 보았..

베라크루즈 4WD 2021.01.24

실용적인 SUV - 타고 내릴때 차체에 머리가 닿는다면

요즘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패턴은 승용차가 아닌 SUV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대형 SUV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SUV의 성능은 국산, 수입차를 막론하고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웬일까요. 물론, 전자제품이 몇가지 더 장착되어진 것 말고는..... 디자인이 웅장하거나 아주 이쁘게 생긴 매력 덩어리이거나 본인이야 국산 베라크루즈를 벌써 3대째 타면서 지금의 베라크루즈도 7년째 타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차량에 탑승할때에 차체에 머리가 닿기때문에 머리부터 집어넣고 타느냐 아니면 차체에 머리가 안 닿기 때문에 운전석 의자에 궁둥이부터 타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운전 중의 사고 발생 시에는 ..

베라크루즈 4WD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