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재규어 이야기 321

JAGUAR / X308 XJR - 동네 한바퀴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外出에 나선 X308 XJR입니다. 그동안 倉庫에서 자꾸만 잠만 재웠던 이유가 있었는데, X308 엔진에 센서 트러블이 있어서인데 요즘은 또 定常 作動을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겁니다. 물론, 誤作動하는 센서를 注文하고 기다리는 중에 잠시 試運轉 겸 외출에 나서 본 것입니다. 지금은 정상 작동 중입니다. 이제 약 86,000km 정도밖에 주행을 안한 차량이 센서 오작동이라니.... 재규어를 싫어하게 만드는 다수의 소비자들의 불만이 執中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제발 트러블없이 잘 作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20

재규어 XK8컨버터블 / 향수어린 그 시절, 追憶

사실 재규어JAGUAR 자동차만큼 외관 디자인이 예쁜 자동차도 드문 時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1990년대와 2000년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재규어 자동차의 디자인의 全盛期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자동차들이 많이 生産되어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XK8 디자인도 1996년부터 2006년도 가지 생산된 디자인입니다. 빼어나고 수려한 아름다운 外冠을 가지고 태어난 名品 자동차였습니다. 디자인의 가치는 그것을 원하는 消費者들이 알아주는 것이지만, 그당시의 자동차 디자인의 결정체 즉, 完成형이라고 할 만합니다. '지금도 아름답다'는 생각뿐입니다. 재규어에서 이 디자인을 만들때와 같이 華麗한 꽃을 피웠던 그 全盛期때와 같이 그 時節이 그리운 것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18

재규어 XK8 컨버터블

도대체 '재규어 XK8컨버터블'의 존재를 아시는 분들이 국내에서는 몇 분이나 될까요?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재규어에서 만든 4.2리터의 스포츠 카입니다. 유럽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차량이 몇대 팔리지 않아서 그 존재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욱이 이 시점에서는 국내에 실존하는 XK8컨버터블은 몇 대 안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필자는 XK8컨버터블의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주 타고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제주도에 가 있지만, 조만간 다시 서울로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04

재규어 X308 / XJR

재규어는 영국 '브랜드'이지만, 예전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名聲이 아주 대단한 자동차 회사였습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王室 專用의 자동차입니다만, 그런데, 어줍잖은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大勢가 된 이즈음에 재규어 자동차 회사는 그 名聲에 걸맞지 않게 아주 조용하기만 합니다. 우선 新車 출고를 위한 投資가 先行되어야 함에도 원활한 투자가 되지 않는지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차량이 전혀 발표되거나 생산, 出庫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재규어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요? 일설에는 재규어 자동회사가 매물로 나왔다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규 차량 投資에 많이 소홀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國內에서도 그 認知度가 많이 훼손되었는지 시내에서 走行중인 재규어 자동차가 그리 많지 않습니..

재규어 이야기 2024.04.01

재규어 XJ6 / X308 구형 모델에 다시 눈길이 가다

필자가 소장 중인 X308. 스포츠 모드의 XJR 요즘은 왜 그런지 심각深刻하게 재규어 자동차의 구형舊形 모델 중에서 X300 4.0이나 X308 4.2 다임러, 소버린 등의 모델들이 필자의 눈에는 그렇게 클래식하고 예쁠 수가 없어 보입니다. 블루 컬러나 짙은 브리티쉬 그린 컬러의 옛날 디자인에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고 필이 꽂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예전에 단종端宗되어, 지금은 시내에서 잘 볼 수 없게 된 모델들이지만, 한때는 性能좋은 재규어 차량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활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최신형의 디지털로 무장한 차량들과 디자인도 이상한 전기 차량들로 넘쳐 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최신형의 디지털 차량들과 전기 차량들이 적성에도 안 맞고 피곤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3.12.09

재규어 XK8 컨버터블 / '제주도'에서 달리기 위한 準備作業

이번에는 Jaguar XK8 Convertible (2005년식)을 濟州道로 보내어 약, 한 두 달 間의 旅程으로 제주도를 종횡무진으로 一走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은, 제주도로 보내기 前에 몇 가지 정비를 하여서 보내려고 준비를 하면서 이미 注文해 놓았던 차량에 사이즈 맞는 "타이어 교체"를 하고 "안테나 수리"와 "실내 미등"의 修理를 위하여 金浦에 있는 올드카를 잘 고치는 미캐닉의 作業場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필자의 못 말리는 게으름으로 인하여 한동안 XK8 컨버터블의 走行을 많이 못하였던 바, XK8 컨버터블의 미세한 部分들의 트러블 때문에 수리, 정비도 할 겸 김포의 미캐닠 작업장으로 移動시켰습니다. 차량에 대한 全般的인 點檢을 받고, 문제가 있는 곳은 수리와 정비를 進行하기로 하였던 것입니..

재규어 이야기 2023.11.09

성하의 계절 / '재규어 XJR'의 시운전을 하다

금일은 비가 온다고 예보되었지만, 맑고 높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름의 시작점인 6월 중순경인데, 벌써부터 많이 무더운 초여름의 날씨입니다. 금일은 김포 지역에서 수입차량을 전문으로 차량 정비를 하는 김포 미케닉 사장님의 업체가 근처로 업체를 이전한 지 며칠이나 되었고, 겸사 겸사해서 '재규어 XJR'의 엔진 부조화를 이유로 입고된지 한참이 되었으나 '정비가 다 끝났다'는 이야기에 시운전을 해보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시운전을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보니, 업체 인근에 이렇게 수풀이 우거진 마을이 있었네요. 마을 주변을 공원같이 잘 꾸며 놓아서 아주 예쁜 곳입니다. 중앙통 도로에서 작은 마을로 진입하는 길 같은데 주변이 잘 꾸며지고 정돈된 공원의 모습으로 되어 있었..

재규어 이야기 2023.06.13

재규어 XJR의 정비가 다 되어 '김포 카로체리아'를 방문하다

김포에 있는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인 "카로체리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건물로 업체를 이전한지 며칠이 안되어 필자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산 올드카들을 정비, 수리하는 업소입니다만, 사장님의 특이한 습성탓에 업소 간판도 없네요. 단골들만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만, 그래도 영업을 하시려면 간판과 전화번호는 필수가 아닌가? 하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전한 곳이 새 위치에 새 건물입니다. 단촐한 건물 4동 중에서 첫번째로 위치하지만,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광활한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이사다니지 말고 이곳에서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3.06.13

재규어 XK8 Convertible / 생존 신고

XK8 컨버터블의 생존 신고를 합니다. 긴 겨울 동안을 칼리 창고에서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던 XK8 Convertible입니다. 자주 시동만을 걸어주고 있던 녀석을 달래고 얼러서 어제부터는 창고에서 꺼내어 타고 다니면서 타이어 4바퀴 바란스도 봐주고 엔진 오일의 적정량이 오버되는 양만큼 다시 뽑아내는 작업을 블루핸즈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잊기위한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서도 약간의 필자의 자가 정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타이어의 에어도 적정량으로 맞춰주었더니 달리는 내내 훨씬 부드러웠습니다. 차량 설명서에 써있는 권장 에어 psi인데 전륜이 245/45ZR/18 타이어 ~ 에어 26psi~32psi 후륜이 255/45ZR/18 타이어 ~ 에어 24psi~30psi 앞, 뒤 33psi 가량을..

재규어 이야기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