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5/06 18

'금강초롱'과 '보리수'가 열렸어요

남양주 텃밭에금강초롱이 탐스럽게 피어났다. 이번 꽃들은그 크기가 기존보다도 더 크고 탐스럽다. 텃밭 한가운데에 "보리수나무" 하나 있다. 요즘이 보리수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이다.빨갛게 익어간다. 먹기도 하고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옛날에 부처님께서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득도를 하셨다지 재래종은 보리수 열매가 그리 크지 않다. 텃밭에 심겨진 나무는개량종이어서 열매가 굵고 크다. 달콤 썁샤름하다.

제네시스 GV80 3.5 AWD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GV80이 멀리 출장에서 돌아왔다. 남양주 창고로 데려와 좀 씻기도.....때 빼고 광을 냈더니 이제야 인물이 살아나는 것 같네. 남양주 창고에서 세차를 하고 때 빼고 광을 냈다. 변함없는 모습이지만,그래도 뭔가는 어색하다. 운전석에 앉으니 궁둥이가 딱딱하고 허리가 아픈것 같기도 하고역시 장거리 운전에는 좀 그렇다. 하체감은 살아있어서 전체적으로 딱딱한 느낌스포츠카 같은 쿠션감 때문에 승용차 같은 푹신한 느낌이 없음. 그래도 겉보기에는 만점.멋있음.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비해서 항상 타이어 휠이 문제임.안 예쁘다.왜 이렇게 멋진 차량에 이런 모양의 타이어 휠을 끼우는지 이해가 안 감 소비자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이다. 여러 가지 스위치들이 또 어색하고 어리둥절하게 ..

퇴촌. 둘러보기

필자가 살고 있는 Apt지역에 위치한모 중학교 경내에서 있는 투표소에서경건한 마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필자 부부는 퇴촌쪽으로 갔다.한바퀴 돌면서 적당한 곳에서점심식사를 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가는 길이 국도변은 많이 막혀서중부 고속도로를 탔다. 그곳에 가면 항상맑은 팔당의 호숫물이 가득하다.호수를 꽉채운 물의 풍부함이 든든하고 좋았다.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젖줄이나 마찬가지인드넓고 광활한 바다같은 호수이다. 투푯날이어도 한가한 거리의 모습하며한바퀴 드라이브 하기는 좋았다. 화려하게 핀양귀비 꽃도 보고 양평을 지나 퇴촌쪽으로 고개를 오르니만물상 가게에 2층 버스가 있었다.영국이 아닌 짝퉁 2층 버스인가? 아니면? 폭스바겐 미니 버스도 있었다. 그 옆에는 오픈카도 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