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월 모르게왕성하게 움직이고 뛰어다니던 엊그제의 記憶들이 새로운데,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먹으니 어느새 老人이 되었고 그동안 꿈꾸었던 일들의 대한 整理와 취소도 필요하게 된 것 같았다. 이제는, 세상사 모든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 나이이고 보면,그냥 마음 편하게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뿐이다.당연히 노인의 꿈에는流通期限이 있어서 滿了가 된다. 첫번째는시골에 멋진 집을 지어 알콩달콩전원 생활을 하려던 꿈을 접었다. 텃밭도 가꾸는 꿈을 꾸었으나, 실제로 텃밭을 가꾸어 보니 힘든 일의 연속이었고,텃밭은 그냥 모종을 심으면 나는 것이 채소가 아니라채소가 자라기 위해서는 거름도 줘야 하고비료도 줘야하고 풀도 뽑아줘야 하고......텃밭 농사도 그냥 되는 게 절대 아니었다.차라리 市場이나 마트에서 사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