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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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람'님의 가을 여행 1. / '낙산 해수욕장'과 한계령

깊은 가을이 왔다.그것도 우리들 가슴속에 가라앉지도 않을잔잔한 파도 속에 깊어가는 가을이 왔다.아직은 이라고....... 말하지만,설악산과 한계령에는 빨간 단풍이 피어나는 가을이 온 것이다. 가을은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으로부터 오는 것일까? 이번 여행에는폭스바겐 "페이톤"을 타고 가게 되었다. 해가 질 무렵의 해변은아름답기 그지없다. 낙산쪽에서 바라본 남대천이다. 남대천 대교 낙산 해수욕장에는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버스 타고 왔다. 여름이 물러간 자리 그 해변. 한계령에서가을을 구경하고 싶었다. 잠깐들른 간이 쉼터에서벤치에 담쟁이덩굴이 단풍이 들어 있다. 가을은 가을이었다. 필례약수로 가는 길에는붉은 단풍들이 한창이었다. 필례약수 가는 길 필례약수 길..

화려한 날들은 언젠가는 지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화려한 날"들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그것이 젊었던 시절에서의 현재 진행형에서는잘 인식하지 못하고 제내는 것일 뿐이지만,세월이 지나고 나면 "그때가 나의 화려한 날들이었네"하고 생각이 드는 것이다. 살다 보면 화려한 날들도 있지만,흐리고 고통스러운 날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그런데,그것을 지금은 느끼지 못하고 잊어버리고 살뿐이다. 너무 거칠고 힘들게 살아서인지는 몰라도삶의 무게를 힘들게 생각하는 것은 잊어버리고지금의 조용한 분위기는 그저 안락할 뿐이라는 거다. 국가에게난 개인에게도모든 고난은 항상 있어 왔고어떻게든 이겨 나가면 상황은 끝이 난다는 것이고결과는 항상 좋지는 못하지만,일어서려고 노력하면 다시 그때 그자리라는 것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고그대는 그 삶에서절대 ..

동창생들의 버스여행

오랜만에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이번 토요일에 가는 버스 여행에 신청했어?"라고 하길래"무슨 얘기야?"하고 물었더니"이번에 단체로 당일치기 버스여행 가는 거 몰라?" 합니다."모르는데.....?" 하였더니세상물정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아마도 이번에고등학교 동기 동창회에서 가을 여행이라고 버스를 대절하여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나 봅니다.하지만, 필자는그쪽 동네하고 연을 끊은 지 십여 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그런 소식들을 모르고 사는 겁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제일은 그 녀석들과의 얽히는 관계가 싫어서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철이 좀 들어야 하는데,동기 동창이라는 이유로 친구들끼리의 예의는 없고,무례한 말들과 기본적의 매너가 없이학창 시절의 말투와 행동을 일삼는데야 질릴 ..

폭스바겐 페이톤3.0 TDI / '사이드 브레이크'를 수리하다

어느새 가을이 와도무슨 일 때문인지 아니면 도대체 왜 바쁜지먼 길을 여행 한 번도 떠나지 못하는필자 자신의 일상이안타깝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페이톤"을 중고차로 가져올 때부터사이드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 되었었다.타고 다니는데는 불편한 점은 없었으나,필자의 완벽주의 때문에,차량 수리를 해야 할 것같아서추석 전에 부품을 주문했는데,이제야 도착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오늘은 12시까지사이드 브레이크를 수리하러남양주에 있는 수리 업체로 찾아가기로 하였다. 수입차 전문 수리점인TK 오토 모티브.필자의 페이톤을 수리해 맡아주는 업체이다. 12시 10분전에 도착하여차량 입고를 하고 2시간 정도 걸린단다.사장님과 면담을 한 후에사무실에서 조금 기다리기로 하였다.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가을에는 "구절초"의 계절

가을은여러가지 꽃들이 많이 피어나지만,항상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꽃은 당연히코스모스와 들국화다. 옛날에는그냥 들판에 무수히 피는 꽃은 들국화리고 불렀다.그런데, 그것이 구절초라는 꽃이었다. 가을은향이 짙은 구절초가 피는 계절이다. 하얀꽃도 있고, 분홍색 꽃도 있고, 연분홍색 꽃도 있다. 그래도 모두 싱싱하고 예쁘다. 차로 끓여 먹어도 된단다. 가을은 낭만을 이야기 해야 하고,코스모스와 들국화를 이야기 해야한다.

"길 바람"님의 '산상교회'가는 길

오랜만에 달려보는"길 바람"님의 밴여행을 하는 날이다.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 옛길'로 빠지는 곳산상교회를 가 보기로 했다.산 꼭대기에 우뚝 솟은 돌로 지은 작은 교회다. 보통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고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오늘은 처갓집 가족들과 함께 올라 보기로 하였다.동행으로 처제들과 동서들이었다. 산상에 우뚝솟은 이 베이지색 돌 교회는일반 교회와는 다른 듯했다.일단은 분위기있게 멋있다는 것이다. 아주 작은 교회였지만,잘 꾸며진 환경에서는신랑 신부들이 웨딩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단다. 관광지로 조성된 느낌도 들었다. 산상교회로 오르는옛 기찻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