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겨울바다 9

제네시스 EQ900 5.0 AWD / 쓸쓸한 봄 바다

필자 부부는東海岸의 한 리조트에서1박을 하기로 하여서동해안으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가던 곳이라,딱히 갈만한 곳도 없었고그냥 드라이브 삼아 돌아다니다가 조금 늦게 리조트로 들어가기 위해서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젊었던 때에는동해안이라는 말만 들어도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시원스러운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는설렘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동해안에 가면가슴이 벅찬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가다 서다를 반목하는 것입니다.   양양의 남대천입니다.  남대천에는 고기들이 많습니다.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기에수많은 종류의 고기들이 모여 있습니다.숭어, 황어, 바다뱀장어, 등등   낙산의 바닷가는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이지만,지금도 겨울처럼 쓸쓸하기만 합니다.  그 바다..

겨울 바다는 왜 더 푸른가?

갑작스러운 싱숭하고 우울한 마음에 世上事가 너무 힘들어.... 그래, 겨울 바다는 어떻게 하고 있더냐? 세상은 미쳐서 어지럽게 돌아가고 우한 怪疾때문에 民草들은 너무 힘들어 겨울바다라고 더 푸른 이유가 있더냐? 세상이 어지러워 푸르게 보이려나? 겨울 바다는 항상 그곳에 있느니 도대체 왜 더 푸른 것이냐?

추운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날이 온다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 동해안 남애항에서 어느덧 한 세월을 한참이나 산 나이가 돠었습니다. 저도 잠시 뒤 돌아 보니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괜한 넋두리를 한번 할까 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곳은 동해안 남애3리 해수욕장 근처의 한 펜션입니다. 우리 큰 아들놈은 카나다에서 시민권을 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