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는 왜 더 푸른가? 갑작스러운 싱숭하고 우울한 마음에 世上事가 너무 힘들어.... 그래, 겨울 바다는 어떻게 하고 있더냐? 세상은 미쳐서 어지럽게 돌아가고 우한 怪疾때문에 民草들은 너무 힘들어 겨울바다라고 더 푸른 이유가 있더냐? 세상이 어지러워 푸르게 보이려나? 겨울 바다는 항상 그곳에 있느니 도대체 왜 더 푸른 것이냐? <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2020.12.29
동해안의 주문진 겨울바다 그 겨울에는동해안이 따뜻했네.바람도 없고 온화한 느낌이 들어그 겨울에는바닷가 파도가 잠잠하네.비도 없는 하늘엔 하얀 구름만 뭉게 뭉게낮이 지나고 밤이오면파도는 너울이되어 몰려와험상굳은 얼굴이 되어 높은 해일이 되었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7.12.14
<겨울바다> 여행 1 사람들은 한 겨울의 그 찬바람부는 고즈녘한 <겨울바다>를 그리워 하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동해안으로 떠났습니다. 물론 본인의 생일이라는 작은 이유가 있었지만, 그것이 큰 아들의 " 동해 바닷가에 가셔서 하루밤 주무시고 오시라 " 는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는 해질녘에 작은 포구..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3.02
추운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날이 온다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 동해안 남애항에서 어느덧 한 세월을 한참이나 산 나이가 돠었습니다. 저도 잠시 뒤 돌아 보니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괜한 넋두리를 한번 할까 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곳은 동해안 남애3리 해수욕장 근처의 한 펜션입니다. 우리 큰 아들놈은 카나다에서 시민권을 따고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2.28
겨울바다로 간 그대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면 생각나는 그대여, 지금은....... 다시 가고 싶다. 그곳에...... 한순간에 숨을 멎고 심호흡을 하면 생각이 나는 그대여, 겨울 바닷바람이 코 끝에 하늘거리면 또 다시 어디로 나서야 될까 세상은 어부가 물고기를 낚듯 세월을 낚을 수 없는 법. 이제는 가야하지 않을까. 그곳에.... 재규어 이야기 2008.12.10
이제는 그 푸르름이 너무 그리워.......... 이제는 날씨가 따뜻해 질 때가 됐는데..... 하는 마음뿐, 오늘과 내일도 추운가보다. 내일은.......... 한 겨울동안 꿈만 꾸어 오던 "겨울 바다"를 보러 가는 날. 서울 - 대구 - 울산 - 우리나라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장기곶 등대 - 울진에서 1박 - 강릉 - 서울 혼자서 한바퀴를 휘돌아 오려 계획을 세웠는데 .. 낙엽을 밟으며....... 200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