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XJR 57

Jaguar XJR 여행 - 비온 뒤 산수유

지리산 "산동마을"에산수유꽃을 보러 갔지만,비가 온 뒤에 방문한다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 마을 뒷산 허리에는 비가 그친 뒤라 안개가 가득하여 神仙이 사는 곳 같았다. 먼 길을 달려 왔다는 것은그만큼 쉬지 않았다는 것이고,Jaguar XJR의 문제가 없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고요하고 조용한 마을. 산허리에 안개낀 모습이 장관이다. 노란 산수유꽃이 향기는 없어도 봄을 제일 먼저 알린다. 가을에 산수유 열매를 따서 팔면,자식을 대학을 보낼 수 있어서 "대학나무"라 불렀단다. 아, 봄이 왔다.

재규어 이야기 2026.04.09

Jaguar XJR의 귀환

심각한 엔진의 부조화로 인하여"점화코일"을 8개 모두 수입하여 교환한 뒤로엔진 부조화는 없어졌으나,주행하고 나서 신호를 받고 서면갑자기 잠기는 ABS로 인하여.....차량은 심각한 운행상태에 빠지고엑셀이 기능이 안되는 이상현상으로 인하여다시 카센타로 보냈으나시운전의 결과는 "이상없다"였다. 그러나, 차주인필자 본인이 운전할때에아무런 증상이 안 나타나야 정상인데,자꾸만 이상 증상이 뜬다면?도대체 어떻게 할까? 난감하지만,오랜 세월 운행을 안하고차량을 세워만 놓아서 생기는 증상일 수 도 있으니차량 운행을 많이 해 보라는 권고를 듣게 되었다. 봄이 찾아왔고,따스한 봄 기운의 날씨가 덥기까지 하니바야흐로 봄이다. 이제는 시운전 겸 야회로한번씩 밟아줘야 할 때인가 보다. 출,퇴근용으로당분간은 운행을 해..

재규어 이야기 2026.04.01

Jaguar XJR (X308) - 또, 문제 발생

지난번에엔진의 "점화코일"을 교체 수리한 후에잘 달리나 싶었는데..... 또,문제가 발생하였다. 달리는 중간에는 괜찮았는데,신호를 받고 서 있으면갑자기 브레이크가 잡히면서계기판에 이상 증상이 뜬다. 오늘도 광주에 있는 카센터로 레커로 이동하게 되었다. 카센타에서는보통 때는 무증상이 나오기 때문에시운전을 해보고 이상 증상을 확인하기로 하였다. 차량을카센터에 맡기고 귀가하였다. 재규어 한번 타기 힘드네에효~

재규어 이야기 2026.03.23

Jaguar X308 XJR / 봄이 오다.

3월이라 봄인데,바람도 많이 불었고,널린 미세 황사 때문에 뿌연 하늘이었다. 오늘도 하늘은 뿌옇다.흡사 안개가 하루 종일 낀 것 같은 황사였다.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다가오니 참, 세상은 신비롭기만 하다. 시간은 어김없이 봄을 가르키고여기저기 숨어있는 雜草와 꽃들이 기지개를 켜는 것이다.봄이고 나른한 햇볕을 받으니 졸렵기도 하고...... 오늘은 XJR에게공들여 洗車도 해주었고,"고급 휘발유"도 가득 넣어 주었다. "스노 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퇴근은 BMW 530i를 타고 가야 한다.스노 타이어가 껴 있기 때문이다.내일 아침에 장안동 타이어 가게로 가서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겨울이 끝나면 이렇게 할 일이 많아진다. 나른한 봄이 왔다.꽃이 피는 ..

재규어 이야기 2026.03.16

재규어 XJR (X308) / 정비를 맡기다.

2001년식 Jaguar XJR의원일모를 엔진 부조화 때문에항상 머리가 아펐는데오늘은 경기도 광주로 이동하여차량 점검을 받기도 하였다. 날씨가 따뜻한 것이 봄이 왔나 보다.낮에는 덥기도 하니 말이다.이번 봄의 지리산 "산수유 축제"는3월 14일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차량을 레커에 싣고경기도 광주로 이동 중 고속도로를 달려서 광주 오포 쪽으로 빠진다.레커를 뒤따라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봄이 왔다는 완연한 3월이구나. 40분가량을 달려서카센터에 도착하였다.사장님의 점검 결과는 엔진의 "점화코일" 불량이라서국내에서 부품을 수배하였으나 없었고,해외에서 8개를 주문하여서 교환하여야 한단다. 부품이 도착하려면,약 2주 정도가 걸리는데,필요한 주문 부품이 도착하면수리 후에..... 차량을 찾으면 된단다..

재규어 이야기 2026.03.05

재규어 X308 XJR의 '운명'

처음부터"재규어"JAGUAR를 좋아했다.아마도 그것이 運命이었을 듯, 他人들은벤츠나 아우디 등을 좋아했지만,왠지 모르게 몹시도 싫어했었고재규어와 BMW만 좋아했었다. 캐나다에서 1995년아이들이 留學할 시기에도올리브 그린색의 늘씬하고 멋진 자태를 뽑내는X300 재규어 4.0을 탔었다.그만큼 좋았고 캐나다라는 지역적인 특성도 있어서 좋아했다.그 時節에는 최고의 사치였다. 안타깝지만,카나다에서 타던 재규어는 미처 가져오지 못했다.너무나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후회가 막심하였다. 이 녀석을中古車로 만난 것도 "운명"이었다.너무나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하지만, 자꾸만 속을 썩인다. 젊은 시절의浪漫을 안고 살았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혼자만의 "보헤미안"이 되어정말 조용한 ..

재규어 이야기 2026.01.05

Jaguar XJR / 가을이 오면....

짙은 가을이 오면,안개가 낀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 끝없이 地平線이 보이는 곳.자욱한 아침 안개가 끼면짙은 어둠이 내리는 곳. 그곳에 서면,다시 한번 인생의 頂點에서깊은 사색과 함께.....일어설 수 있을까가슴속에 남겨진 응얼이를 풀 수 있는 곳. 그곳은 내게 오직 하나 끝없는 지평선이 보이는 곳. 가을이 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그곳에 서고 싶다.

재규어 이야기 2025.08.31

재규어 X308 XJR / 주행 연습

봄은 돌아왔지만,그동안의 많은 시행착오와 험난한 수리 과정으로몇 년 동안 운행을 거의 하지 못한 관계로이제는 거의 포기 단계까지 왔지만,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기가 싫어서한 번만, 한 번만...... 하던 것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필자가 애지중지하는 마음을 알았는지이 녀석은 뻑하면 계기판에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온다.센서의 이상이라는 노란 경고등도 들어온다.그리고는 차체가 약간씩 떨면서 엔진도 불안한 상태가 된다.   몇 번의 수리를 하고 센서도 교환해 봤지만,거의 요지부동이다.   오늘은 사생결단으로극한으로 고속도로를 타보기로 했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좀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달려보면 뭔가 뻥 뚫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지만속이 뻥 뚫릴지는 궁금하다.   구리-남양주 구간의 고속도로에 올라서서..

재규어 이야기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