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날은 밝아 아침 6시에 경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었습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가려고 길을 나선 필자 부부의 나들이 길입니다. 조금은 먼 길이지만, 조심히 다녀오려고 합니다. 백제 휴게소에서 철쭉꽃들이 활짝 핀 모습이 싱그럽습니다. 오랜만에 정속주행 연비를 측정했더니 12.4km 정도가 나오는데, 결과적으로는 보통 운전으로는 10.5~11.4km 정도의 연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그 다니얼에 실리콘 밴드를 장착하였습니다. 다이얼을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던 길에 휴게소에 들렀더니 철쭉꽃이 만발하여 싱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이 한창 싱싱한 보습일 것 같아서 한 컷! 고창에 도착하여 청보리밭으로 향하는 길목 공터에 잠시 차를 세우고..... 청보리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