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터햄 슈퍼세븐'의 외출 좀처럼 倉庫밖으로 안나서던 녀석이창고 밖으로 나와 머나먼 外出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일던 날입니다.안성까지 외출이라니요...... 사실은 엔진의 부조 현상때문에안성의 회원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여서개인 사설 병원에 入院하러 가려는 중입니다. 얼마 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오겠지요? 하늘이 참 맑고 좋습니다.하늘이 높던가요? 안성으로 떠나려고 렉카에 실린 모습.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23.05.19
'케이터햄 슈퍼세븐'을 바라보다 세월만 가네 늦은 가을이 되어도 '김포'로 수리하러 가버린 Caterham 슈퍼세븐은 부품 수급문제 때문에 차일피일 늦어져서 이제나 저제나 내게로 돌아올 날을 기다려 보지만 세월만 갑니다. 깊은 가을이 다 가도록 돌아오지 않는 그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란..... 이제야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듯 역시나 시간이 지나야.....해결이 되는듯 합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는 돌아올 듯합니다. 가을은 가고 긴 겨울이 왔지만, 그래도 모든 수리를 마치고 내 품으로 돌아오는 녀석을 마중하려니 설레고 기쁘지 않을 수 없네요. 가을은 이미 가버렸지만 그 아쉬움을 길이길이 기억하려고요 세월은 참 무심한 것이 그리도 잘도 가고 있습니다. 내 허리를 감아도는 싸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세월아, 가거라 나 또한 가려고 하니 내 고향이 가..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21.12.02
오랜만에 < 캐이터햄 슈퍼세븐 >을 타고 달리다. 거창하게 제목을 달기는 달았지만, 사실, 하루쯤 쉬는 날인데도 사무실에서 11시경에 약속도 있고 하여 좀 나갔다가.......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슈퍼세븐의 앞 번호판이 흔들리고 본체에서 빠지고 터져서 (처음에 번호판 부착할때 안쪽에 와셔를 작은것 한개만 넣어서 망가짐) 충남카에 ..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10.09
슈퍼 세븐 / 가을 소묘素描 물 안개속에 미끄러지듯 어느새 우리곁으로 다가 온 가을. 노랗게 물든 들판도 정겹고 조금씩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이 무렵, 너무 정겹지 않은가 이 계절을 누구인들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가을은 온갖 잡초들로부터 시작하는것 같다. 그래도 정겹기만 하다. 코스모스가 핀 가을..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10.05
초가을의 어느 오후 / 캐이터햄 슈퍼 7 우리들에게 초 가을은 소리도 없이 다가온다. 풀잎에 젖은 모습은 가련한 마음뿐이다. 아니, 달리지 못하는 미안함 뿐이다. 이 가을에는 끝없이 달려보자.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09.16
찌는듯한 이 여름에 시동걸기 / 슈퍼세븐 한동안 그냥 세워 놓기만 하였고 오늘 시동한번 걸어 주었습니다. 차주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슈퍼세븐의 수명이 단축되어 갑니다. 그래도 내 사랑하는 애마입니다.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08.14
캐이터햄 슈퍼세븐을 타고 벙개에 가다. 퇴촌에서 갑작스런 번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칼리스타가 아닌 슈퍼세븐을 타고 만나기로 하였는데.... <칼리스타 하우스>에서 중부 고속도로를 달려 곤지암IC로 빠져서 퇴촌 자전거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카페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만나는 곳인데 칼리 동호인들도 자주 ..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05.12
케이터햄 슈퍼세븐 - 쌓인 먼지를 털고 달릴 준비를 하자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긴긴 겨울동안에 창고에서 잠만자던 이 녀석을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달릴 준비를 시켜봅니다. 다른 차량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추운 겨울은 차량에게 있어서 견디기 힘든 계절이었습니다.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구요. 모두들 무사히 겨울을 잘 넘겨서 다행입니다. ..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03.28
추운 겨울에 차량 관리는? 이번 겨울에도 冬將軍의 기세는 대단합니다. 추운 날씨에 칼리 하우스의 倉庫에는 벌써부터 지하수가 얼어붙어 물이 안나오는지 며칠됩니다. 그래도 슈퍼세븐의 始動을 걸어보고자 했으나 어느덧 밧데리가 放電되어 몇번 쑹쑹거리더니 시동이 안 걸립니다. 그리하여 밧데리에 전기 充..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