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긴긴 겨울동안에
창고에서 잠만자던 이 녀석을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달릴 준비를 시켜봅니다.
다른 차량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추운 겨울은 차량에게 있어서
견디기 힘든 계절이었습니다.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구요.
모두들 무사히 겨울을 잘 넘겨서 다행입니다.
봄이 우리곁에 왔다는 것은
여기 저기에서 꽃들이 만발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산으로 들로 달려나가 보는것은 어떨까요?
따스한 봄날이 그리워집니다.
겨우내 쌓인 먼지, 먼지.......
털어주고 닦아주고........
에어 컴퓨레셔로 속에 있는 먼지까지 털어 봅니다.
봄이 오면 참좋습니다.
조금 멀리 나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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