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5/07 5

BMW E39 530i / 은색을 타고 퇴근하다.

요즘 며칠을 새로 입양한쥐색 E39 530i를 끌고 수리를 하러 다니다보니"아, 은색은 왜 안 타?"라는 非命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자기가 형인데, 자기도 좀 봐 달라는 투정인 것 같다.같은 년식이지만, 은색은 6월식이고 쥐색은 11월식이다. 은색 차량을 창고에서 꺼내어시동을 켜놓고 먼지를 털고......그 자체가 기쁨이기도 하다.쥐색을 수리하면서 함께 下體를 수리하였다.조수석 링크 활대와 앞쪽 디스크 패드를 새로 교환하였다. 똑같은 두 차량은우선 순위가 없다.같은 2002년식에 거의 비슷한 주행거리를 가졌다.비슷하다. 겉에서 보기에도단단해 보이는 탱크같은 느낌. 필자에게 사실은 이놈이 4번째의 입양이었고,쥐색은 5번째의 입양이었다. 필자가 타고 다니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

BMW 이야기 2025.07.04

새로 입양한 BMW E39 530i / 오늘은....

'독일'에서 生産되어 우리나라에서 出庫한 20년이 넘은 BMW 차량은 "올드 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평소의 생각이다.바로 미친 짓 같은 생각이지만,올드 카만의 매력 때문에 빠져드는 것은 아닌지??? 그냥 무조건 오래된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그래도 좀 名品스런 오래된 자동차를 말함이다. 오늘은 대시보드에핸드폰 거치대를 설치하였고핸들이 떨리는지 고속도로를 달려보았고, 장안동에 있는 카 에어컨 전문점에 들러서 '에어컨 깨스'를 새로 넣어주었다. 그리고, 타이어를 점검하고 타이어 밸런스를 보러 타이어 가게에 갔다가기존 타이어를 확인해 보니 너무 오래되어딱딱하게 굳어서 고무가 부서지고 있었다.그래서 위험한 생각에 타이어를 새로 교환, 장착하게 되였다. 이제는 실내 클리닝만 하면 되겠네~아니,..

BMW 이야기 2025.07.03

새로 입양한 BMW E39 530i / 修理와 整備를 끝내고 오다.

중고차 시장에 구경삼아 갔다가 차량 상태가 너무 좋아서 입양하게 된 코드네임 E39 530i이다. 그동안 일주일정도를 카센타에 입고하여 엔진오일 누유된 것부터 엔진오일, 드럼교환, 오일필터 가스켓 등을교환, 수리를 하고 금일에 남양주 창고에 입고 되었다.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차량을 운전해 가져오면서더 좋은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여서 잘 타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크르렁소리가 나던 엔진에 엔진 코팅제를 넣어주었더니 엔진소리도 좋아졌고,모든 상태가 거의 새차량 수준으로 좋아졌다.은색이 아니고 쥐색이라 좀 그런데,쥐색도 자주보니 은근히 매력이 있더라~~ 이제는 실내 크리닝과에어컨 점검만이 남은 것 같다.아참, 타이어 점검도 남았다. 탱크같은 우렁찬 소리로시원스럽게 포효하면서 달리면 ..

BMW 이야기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