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며칠을 새로 입양한쥐색 E39 530i를 끌고 수리를 하러 다니다보니"아, 은색은 왜 안 타?"라는 非命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자기가 형인데, 자기도 좀 봐 달라는 투정인 것 같다.같은 년식이지만, 은색은 6월식이고 쥐색은 11월식이다. 은색 차량을 창고에서 꺼내어시동을 켜놓고 먼지를 털고......그 자체가 기쁨이기도 하다.쥐색을 수리하면서 함께 下體를 수리하였다.조수석 링크 활대와 앞쪽 디스크 패드를 새로 교환하였다. 똑같은 두 차량은우선 순위가 없다.같은 2002년식에 거의 비슷한 주행거리를 가졌다.비슷하다. 겉에서 보기에도단단해 보이는 탱크같은 느낌. 필자에게 사실은 이놈이 4번째의 입양이었고,쥐색은 5번째의 입양이었다. 필자가 타고 다니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