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분류 전체보기 3349

지금의 세상은 "혼돈과 혼란의 시대"

2025년은 정녕 "혼돈의 시대"의 서막인 것인가?혼란의 시대인가? 작년 말부터 불어닥치기 시작한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막가파식의 전세계를 향한 4월부터 관세 25% 인상을 하겠다는 폭탄 발표로 인하여전 세계는 폭풍 앞의 등잔불 격이 되어버렸다.혼돈과 혼란의 시대의 시작인 것이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한 관세 25%가 인상된다면,수출국에서는 25%의 관세를 또 얹어서 수출할 것이고그러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물건 값에 인상된 관세분 만큼의 가격상승이 될 것이고또, 그러면 미국인들의 소비가 얼어붙을 것이고 상대국에서는 수출이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수출을 못하면 재고가 쌓여서 공장이 가동 시간을 줄일 것이고가동 시간을 줄이면 공장 인력을 줄이거나 공장을 폐업할 것이고, 이는 곧 실업자가 넘쳐나는 인플레..

체비밴-익스플로러 / 하체 정비

2011년 4월식 체비-익스플로러 밴VAN입니다. 2015년 그 당시에 참으로 어렵게 구하게 된 상태가 아주 좋은 중고 차량이었지만......그동안 필자의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하여자주 운행을 못하여 줌으로써남양주 창고에서 거의 잠만 잤기때문에이제 34,167km정도 주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체비밴을전문으로 정비와 수리를 해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벌써 출고한지가 14년 정도가 다가오기 때문에차량 하체 점검차 다녀오기로 한 것입니다.물론, 하체 상태는 무척 양호한 상태입니다만,그래도 세월의 흔적들이 있어서소모품들은 교환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서몇가지 작업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 공장안에 부품업체와정비업체가 나란히 같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비와 수리를 하는 곳인 '초이 카'   체비밴..

겨울꽃의 향기 / 구근 히야신스Hyacinth 2.

구근 히야신스를 쇼핑몰에서 5개 주문하여 물병에 키웠더니노란 꽃, 하얀 꽃, 연분홍꽃, 체리핑크꽃 등이 피었습니다.   연 분홍색꽃이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당연히 그 꽃향기가찐하게 방안에 퍼집니다.   남쪽에서는 벌써 홍매화가 피고 눈 속에서 꽃이 피는데,필자의 방 안에서는 향기가 찐한 히야신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에는 히야신스 球根을물병에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꽃향기가 찐하기 때문입니다.   방안에서 히야신스를 키우다 보면,초록색의 잎이 구근에서 올라오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꽃향기가 찐하게 퍼지면,봄이 빨리 올 것 같기도 하고요방 안에서 봄냄새를 맡아보는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용(Racing) "팬더 칼리스타"Panther Kallista

국내에는 영국에서 건너온"팬더 칼리스타" 競走用 차량(a racing car)이 한대 있습니다. 물론, 옛 쌍용 자동차 시절에試製品用이나 試運轉用으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쌍용 자동차의 부도후에전국의 여러 곳으로 방황하였으나,현재는 필자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하드탑이 씌워 있다는 것입니다.   선명히 보이는 39번의 넘버가 보입니다.영국산 오리지널입니다.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황 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개울 물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아주 부드러운 죽으로우리의 아침 식사를 준비할 거야이를테면 소고기 꼭꼭 다져넣고파릇한 야채 띄워 야채죽으로 하지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 할 거야이때 나..

그때 그 시절 / "팬더 칼리스타" 지평선에 서다

책상 서랍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SD카드그 카드 속에서2008년에 찍은 이런 사진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西海岸 간척지로 生成된 땅이라서 그런지신기하게도 지평선이 보이는 곳이라자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전체가 논으로만 된 땅이었으나,요즘은 그 사이사이에 공장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이런 것도 기억할 수 있는 追憶이 되네요   그때는 새벽같이 일어나서참, 열심히 부지런히도 다녔는데......   地平線까지 달리는 農路에는평소에는 차량들이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한적했지요.   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것은천방지축 여기저기 마구 쏘 다닐 때였습니다.   세월은 흘러가는 것세월은 멈추어도 안되는 것입니다.좋은 추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