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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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향기좋은 "찔레꽃" 세상

5월은하얀 찔레꽃이 피는 계절이다. 짙은 향기에멀리서도 그 냄새가 난다. 꽃은 그다지 보기 좋은 꽃은 아니지라도향기만큼은 최고다. 하얀 꽃도 자세히 보면가운데 노란 꽃술이 수없이 많이 있어 이채롭다. 생존을 위해서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려면짙은 향기가 필요하다. 야생화는그 짙은 향기로 벌과 나비를 불러 모은다. 살기 위해서

2002식 "뉴 봉고 프런티어" 1톤 탑차

필자는 2000년 2월경에캐나다 밴쿠버에서 돌아와어렵게 얻은 캐나다 투자이민 영주권을 返納하게 되었다.두 아들을 幼學시키고자 얻은 領主權이었지만,6년만에 미련없이 영주권을 반납하게 된 것이었다. 반납하게 된 동기가 조금은 야리꾸리하다.김 xx 정권 하에서 3개월 동안의 本廳 세무조사를 받게 되어서인데정말 일개 個人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크나 큰 힘든 고통이었다."캐나다로 외화를 빼 돌렸다"는 말도 안 되는 罪目하에 세무 조사였지만,나중에 다 끝났을때에는 "혐의 없음"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조사였었다. 그래서 다시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이삿짐들을 定理하여 몇 개는 다시 들고 들어오는 科程에서이삿짐들이 도착한 것이 2002년 6월경이었고수원에서 이삿짐들을 찾아서 싣고 오게 된 차량이바로 이 "뉴 봉고 ..

5월은 '아카시아'피는 계절

오늘은 아침부터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어제는, 2002년에 중고로 산 "뉴프런티어" 1톤 탑 차량이"브란자" 불량으로 종합검사에 불합격하여서 남양주에 있는 "커먼레일 수리 업소"에 맡겼었는데,"차량 수리가 다 되었고 종합검사까지 맡았다"며창고에 까지 차량을 배달해 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기다리는 곳에서 주변을 살펴보니아카시아 꽃들이 만발해 있었다.아카시아 향기랄까? 뭐 약간 달콤한 그런 냄새가 약간 났을 뿐이었다. 몸은 아프고 세상만사 귀찮은 일들이 많아서인지아카시아 꽃이 피는지...... 꽃들이 피고 지는지도통 주위를 둘러볼 생각이 없는 삭막한 생활에 젖어서도대체 뭐 하러 사는 것인지.....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우리들의 인생은 여기서 이렇..

베라크루즈 4WD 2025.05.16

제네시스 EQ900 5.0 AWD / 江村 "소주고개"에 서다.

필자의 몸이 많이 아팠다.거의 20일 정도를 앓아 누웠던 것이다.바람을 쐬고 싶었다."그래, 강촌에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강촌 소주고개 가는 길 그곳에 가면,아주 조용한 마을이 아닌기업들의 사무실이거나 한전 관련 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단지가 있다. 회사들은 산꼭대기에 있어서길에는 오가는 차량이 한대도 없다.인적은 더 없었다. 그늘에 돗자리깔고낮잠을 자도 될 만큼 조용한 곳이다. 한 여름이거나 무더위에 지친 날이면이곳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낮잠을 실컷자도 되겠다. 오가는 이가 없으니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고그냥 평화가 깃든 곳이다. 이곳에는 돌 벽화가 있다. 조금 오래되어 많이 퇴색한 모습이지만어디에도 없는 돌 벽화다. 바래고 흐려져도담쟁이가..

체비밴 익스플로러 / '에어컨 콘덴서'를 교체하다

"익스플로러 밴"의 에어컨에 문제가 생겼다. 실내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서매년 에어컨 깨스를 새로 넣으면서 탔는데그것도 한계에 부딪쳤다.깨스가 다 새어 버리는 것이다. 장안동 "카 에어컨 수리점"에 정비차 들렀더니에어컨 콘덴서condenser가 터졌다는 것이다. 콘덴서는 미국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 부품이라 주문을 하고 거의 한 달 만에 "부품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금일에 수리를 하러 들렀다. 콘덴서를 탈착 해보니에어컨 깨스가 새는 것이 보인다. 新品으로 에어컨 콘덴서를 장착했다. 이번에는 검은색이 아닌기본 컬러다. 차량의 전면 그릴을 다시 조립을 하고, 에어컨 콘덴서를 장착하고원래대로 전면 그릴을 장착한 모습 에어컨 콘덴서를 교환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일금 칠십만 ..

老人이라는 병 / 늙으면 아파야 하는 것인가?

모든 사람들은 나이들고 늙으면자연스럽게 이른바 老人이 되는데,모두들 몸이 여기저기 아파야 하는 것일까? 요즘에 필자가 많이 아프다.마음도 아프고 몸도 예전같지 않게 여기저기 아프다.조금 무리를 해서 피곤한 일상이 계속되었는지갑자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한 20일정도 앓아 누웠었다.정말 쌩 苦生을 하였다.물론,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생애 처음으로 많은 시간을 아파한 것 같았다. 왜? 나는 아픈 것일까?젊어서 너무 많이 고생을 해서일까?아니면 어린 나이에 잘 먹지 못하고 추운데서 자면서 자란 환경때문일까?그 시절에는 모두 형편없는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자라서 그런 것일까?우리가 자란 그 시절에는 다 그렇게 쌩 고생하면서 자랐다. 정말 오래만에 "엄마, 나 많이 아파!"..

Jaguar XK8 Convertible / "종합 검사장" 행

"차량 종합검사"를 받으려고남양주 창고를 나섰습니다.검사가 2년마다 빨리도 돌아오네요 검사를 맡으려면 장안동까지 가야 합니다. 남양주 인근에도 있지만,여러가지 이유때문에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한 업소에서는 그 無言의 텃세까지 부리고 있었습니다.이유인즉, 서울 차량이라는 것입니다.참, 상종못 할 인간들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시원하기도 하고,오늘은 상쾌한 날이기도 합니다. 검사장을 가려고 나서기는 했지만,오랜만에 차량을 끌고 나오니 무작정 달려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검사부터 받고,내일쯤 시간은 내어 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고급 휘발유"를 넣은 이후로는엔진의 성능이 많이 부드러워졌으며차량의 쿠션도 좋아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심 운전을 해서 그런가? 검사를 무사히 잘..

재규어 이야기 2025.04.24

비를 맞으며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가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가는 날은날씨가 맑고 아주 쾌청한 좋은 날씨였습니다."익스플로러 체비밴"에 처제들과 함께5명이 타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날은 월요일 이라고속도로도 붐비지 않았고 여유가 있었으며더우기, 새로 난 익산평택 고속도로(서부 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 서부 내륙고속도로)서부 내륙고속도로는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경기 평택부터 전북 익산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만 137.4km에 이르는데, 민자 고속도로 중 가장 긴 노선입니다.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의 건설 사업이 지난 2019년 이후로 5년 만에 공사가 완료돼 2024년 12월 10일 개통되었습니다.2단계 건설 구간인 부여~익산 구간은 2034년 개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