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64

제네시스 EQ900 5.0 AWD / 이번 '가을'은 왜이래?

이번 가을은 너부나 이상하다.지난 여름에 너무 더웠던 날씨때문에農作物들은 시들고, 자라지 못하고가을에도 영향을 끼쳐서......곡식이 늦게 열리고, 단풍도 일주일 정도는 늦어지는 것 같다. 한마디로 지난 여름의 무더위로 인하여세상의 모든 이치가 틀어지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   금일은,아내가 "단풍 구경을 하고 싶다"길래화려한 단풍이라고 하면 떠오른 곳이바로 "필례약수"터 가는 길이길래우리 부부는 함께 길을 나섰다.   관광객들 때문에 막히는 고속도로 길을 뚫고도착하여 보니 아뿔사! 단풍은 이미 다 洛花가 되었고,약수터 입구의 울창하고 화려한 단풍나무에는나뭇잎들이 다떨어지고 휑하니 아무도 없었다. 이미 지난 週쯤에 왔었어야 하는데,지난 주에는 우리 부부가제주도 여행중이었기 때문에 올 수가 없었다.   도..

제네시스 EQ900 5.0 AWD /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다

금일에 '제네시스 EQ900 5.0'에 겨울용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윈터 타이어' Winter tire  사이즈앞  245/45R /19뒤  275/40R /19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SUV가 없는 상태로 겨울을 지내야 할 것 같아서주로 運行해야 하는 차량으로 겨울용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그 중의 한대가 EQ900입니다.   이번에도 장안동에 위치한 타이어 점포에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Winter Tire  WP72   후륜 275/40R /19   당연히 겨울에는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전을 해야 블랙아이스(살얼음)에서의 미끄럼 防止도 되고,눈길에서도 미끄러지거나 슬림 현상에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윈터 타이어'가 ..

제네시스 EQ900 5.0 AWD / 정읍 '구절초 축제' 2.

지난 여름에 너무 더운 날씨 때문인지모든 植物들이 성장이 더디거나 生長에 지장을 받았나 봅니다.한 일주일 정도는 구절초 꽃이 늦게 피었고,多年生 식물들은 많이 怪死하는 양상입니다. 명색이 구절초 축제인데,산 자락에는 구절초 꽃들이 많이 안 피어 있었습니다.   구절초 꽃들이 부실하게 듬성듬성 피여 있어도축제는 축제랍시고 입장료까지 받으니 휑한 기분입니다만,그런데도 관광객들은 평일인데도 참 많았습니다.필자와 같이 구절초 꽃이 덜 핀 것을 모르고 온 사람들이겠지요.   구절초 축제라면손님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보다 좀 더 세밀한 구성과 새로운 볼거리들이이곳에서는 필요해 보였습니다.   갈수록 부실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이는 축제인데관광객들이 보기에도 오래되어 초라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그 먼 길을..

제네시스 EQ900 5.0 AWD / 정읍 '구절초 축제' 1.

10월 初 中旬경이면 정읍 산내면에는하얀 구절초가 온통 산 위를 물들여 每年 하얀 꽃 세상이 됩니다. 이 구절초 축제는우리나라 各 地方 자치단체에서 펼치는 각종 祝祭의 元祖格으로이 축제가 성공함으로써 다른 지방단체들이 모델로 삼아 따라 했다는 後門입니다. 이 가을을 맞아 "정읍 구절초 축제"를 안 보고는가을을 가을이라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새벽부터 서둘러 그 먼 길을 달려오는 것입니다.   필자 부부가 日程을 맞추느라 노력을 해 보았지만,아내가 장거리 여행을 힘들어해서 이번에는 필자 혼자 떠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말동무가 없으니장거리 운전을 하느라 힘이 들기는 하였습니다.   산내면 고개를 오를 때,양옆으로 심어져 있는 재래종 땡감 나무들인데,올해에는 땡감도 별로 몇 개 안 열리고.....붉..

제네시스 EQ900 5.0 AWD / 고성 '하늬 라벤다 팜'을 가다 2.

6월의 라벤다 축제를 위하여주인장께서는 매일 정원에 계신다고 합니다.여름 날씨가 많이 무더운 관계로 식재된 '라벤다'가 다 말라죽으니대형 선풍기를 정원에 여러대 틀어놓아서 예방을 한다고 합니다만,그 노고는 항상 많은 관관객들은 느끼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자체 생산한 라벤다를 상품화로 만들어서매점에서 팔고 있기도 하고,라벤다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이기도 합니다.    농원 곳곳에 많은 각종의 식물들과 꽃들을 심어놓아사람들의 視線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농원 한쪽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귀엽고 예쁜 창고       비빌의 정원         오늘은 고성에 있는 '하늬 라벤다 팜'房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고성 '하늬 라벤더 팜'에 가다 1.

필자 夫婦는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여행을東海岸 대포항에 있는 리조트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력을 回復중인 아내를 위해서큰 아들이 예약을 해준 리조트에 묵었으나.....필자는 잠자리가 불편해서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샌記憶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밖에는 보슬비가 내렸고,식당들은 문을 닫았거나맛이 없는 메뉴들로 비싸게만 받을뿐,아직은 환자인 아내의 입맛에 맞는 음식은 없었기에우리 부부에게 어떤 感興도 주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전반적인 여행의 점수는 최악인 55점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서울로 올라오는 중에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한 곳'을 들러 추억에 남을 사진 한장을 찍을 생각에고성에 있는 개인 농원인 하늬 라벤다 팜>에 들르게 되었습니다.이 농원을 알게 된 것은 우연히..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3.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혼자만의 여행은 孤獨하다.旅程중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립고 고독하고,어린 時節의 옛날이 그립기만 하다.   저 작은 하늘색 지붕의 집에 계시던어머님께서 버선발로 뛰어 나오셔서 내게 달려 오시는 想像을 해 본다.......이미 하늘 나라에 계시지만,뵙고 싶어하는 念願을 담아.....어머님께 보내드리고 싶어진다.   아, 고향 집같은 푸근함이라니   인생사그 고독을 뉘가 알랴?혼자만의 고독은 他人들은 절대 利害하지 못하고,자신만의 울타리에서 꼽씹어야만 할누구도 풀 수 없는 난제인 것이다.   산길을 걷고, 걸어도도저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것이다.   산에도 길은 있고,들에도 길은 있다. 하지만,그것이 평탄한 길이냐? 아니면,자갈밭 길이냐?날카로운 돌무더기 길이냐?의 差異일 뿐이다.   한..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2.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이 피어있는 밭들이 몇군데 없어서 아쉬웠는데,방대하게 피어있는 메밀꽃 밭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고향에 있는 집을 방문하게 되는 것같은 느낌입니다.푸근한 마음이 드네요.   고향 집같은 메밀밭 한가운데 있는하늘색 지붕의 집 한채가 고요하고 새롭습니다.   당장이라도 어머니께서 뛰어 나오실 것만 같은 하늘색 집   아버지께서는 어디 가셨나요?마실 가셨나?   정말 그림같습니다.하늘에 흰 구름도 큰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오늘, 봉평으로달려오기를 참으로 잘 한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1.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필자에게는 누구에게도뒤지지 않는 "放浪者" 기질이 있나 봅니다.아니, 그냥 인생의 "나그네"라고 부르셔도 좋습니다. 오늘은,그렇고 그런 날이라서.....심심하기도 하고,제네시스 EQ900 5.0의 '드라이브 모드'중에서"스포츠 모드"를 한번도 제대로 使用을 못해 봤기 때문에試驗도 해 볼 겸, 영동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어줍지 않은 변명같지만, 시내에서나 고속도로에서도 "스마트 모드"로만 다녔지스포츠 모드는 겁이 나서 좀처럼 사용을 못 해 본 것 같습니다.이유야 아주 뻔합니다.'가솔린'을 너무 많이 잡숴 드시는 차량이라.....으이구, 미친 바보 天痴같은..... 병신.필자 자신을 마구 自責도 해 봅니다.   오늘은 차량 테스트도 할 겸...... 달리면서"스포츠 모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