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을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집과 사무실에서 거의 칩거를 하다싶이 하다가..... 그동안 여행도 못 다녀 보게 되는 상황에서 조금씩 여기 저기 다니는 곳마다 새롭기도 하고 신선하기까지 하여 요즘에는 "겨울이 오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보고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 위치한 심신산골 계곡으로 떠나는 새벽 여행이었습니다. 미산계곡으로 '혼자만의 새벽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양양가는 고속도로'는 안개에 젖어 있습니다. 보이는 산하 들녘에는 안개에 젖어 있고, 인적이 드물어 고요 하기까지 합니다. 서울 ~ 양양 간 고속도로를 타고 인제 내린천 휴게소 IC에서 인제 쪽으로 우회전을 하면 '상남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개인약수'나 '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