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계곡의 가을 가을을 느끼기에는 저 시름의 골짜기가 너무 깊어 낙엽이 진다면.... 매일 그자리에 서 있고 싶었다. 슬퍼도 괴로워도 나는 돌이 되고 싶었다. 떨어지고 흩어지는 시간의 조각들을 맞추려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 세상을 살았다. 살아도 살아도 내게는 남는것이 없다. 그런 모습으로 살았으니 이제야 마..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10.30
한계령보다 아름다운 미산계곡 한계령보다 아름답다는 미산계곡. 사람들은 미산리 개인약수까지만 잘 다녀오지만, 미산계곡 깊은 골짜기까지는 잘 안 다녀본다는 생각에 미산계곡을 지나 양양까지 가는 길을 다녀 보았다. 상남면으로 가는 길은 외롭다. 많은 차들은 고사하고 지나다니는 주민들 조차 없는 아주 적막한 길이기도 하.. 베라크루즈 4WD 2010.03.20
강원도 인제군 미산계곡의 <개인약수>를 가다 위 치 :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개 요 : 개인약수는 상남면 미산 1리에서 소 개인동과 대 개인동 계곡을 따라 들어가는 개인산 중턱에 있다. 1891년 함경도 사람 <지덕삼>씨가 발견했다고 전한다. 해발 1,000여 미터 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는 300~400년 묵은 가문비나무, 전나무, 피나무,주목 등 고..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