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憎이라면,
이 녀석도 한몫을 하는 놈이다.
작은 몸집에 단단한 모습이 "가난한 자의 슈퍼카"이다.
필자가 아끼는 놈 중의 한 놈이기도 한데,
어떨때는 미운 짓을 골라 한다.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말도 못하는 놈을
뭐 어쩔 수 없이 지켜만 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귀여워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貧者의 슈퍼카마냥
달리고 싶은때 달려야 한다.
그래서, 자주 정비를 하여 준다.
아니, 아예 한사람의 정비사가 붙어 있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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