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VAN 8

익스플로러Explorer 체비밴 / 겨울속으로 달리다 1.

"익스플로러 체비밴"은四季節을 타기 좋은 차량인 것 같습니다.특히, 겨울철에 떠나면 좋습니다.장거리를 갈 계획이라면무조건 좋은 同伴者가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가족이나 친지들을 태우고 다니기에는"안전하다"라는 强點이 있으니 좋은 것이고단점이라면 당연히 유류 대금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만,경험으로는 보통으로 1L에고속도로를 주행할 시에는 7~8km 정도의 연비가 나오지만,정속 주행할 시에는 8~9km 정도는 나옵니다.   아무래도 일반 승용차보다는 많은 燃料가 듭니다만,每日같이 運行하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연료비를 크게 걱정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움직일 수 있는차량이기 때문에,더 좋은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차량이 故障 날 일도 별로 없고,維持費..

체비밴 익스플로러 / 타이어 교환 + '크롬휠' 재생

금일에는 그동안적당한 타이어 가게를 찾지 못하여 지체하였던"체비밴 익스플로러"의 휠 재생과 관련하여이번에 알게 된 "장안동 협동타이어" 가게로타이어 점검차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運轉席 뒷 타이어만 시간이 지나면,항상 에어가 빠져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그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애를 태우던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몇군데타이어 가게를 돌아 다녀봤지만,타이어에 분무기로 비누 물만 뿌려보고는"타이어에 펑크가 안 났다는 이유"로매번 그냥 되돌아오고는 했습니다만,확실한 이유없이 에어가 빠지고 있었습니다.당연히 그 원인을 모르는 체 금일에서야 타이어와 휠을 分離해서 자세히 보니뒷 타이어에서 에어가 빠지는 원인을 찾았던 것입니다.   차량이 오래되다 보니크롬휠 안쪽에서 휠 부식이 일어나고 있었고,4바퀴를 ..

VAN의 여행 - '만추'

화려한 날의 비행은 끝이나고 이제는 겨울의 문턱입니다. 추수가 끝난 황야는 너무 쓸쓸합니다. 그 여운을 찾아서 VAN을 타고 떠나 봅니다. 홍천을 지나고 철정검문소를 지나면 널다란 들판의 시골 경치에 빠져 듭니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전원주택들 모습입니다. 몇년 살고 싶어요. 들판에는 여기저기 '마시멜로'가 널린 늦가을 모습입니다. 상남으로 가는 길은 산중 고개를 넘어야 하고..... 고요한 산속에 와 봅니다. 전에는 없던 새로운 이정표가 하나 세워져 있네요. 예전 6,25 동란중에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산하입니다. 이런 산중에 잠시 잠깐이라도 내가 서 있을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침나절의 고요함을 느끼고 돌아가려 합니다.

4월의 끝무렵.... '대관령 옛길'에 서다

새벽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설레기도 하지만 잠을 설쳐 피곤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집에서 타 가지고 온 따스한 커피를 마시며 천천히 다니려고 한다. 아마도 VAN을 타고 대관령을 찾아가는 여행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 평일 아침인데도 붐비는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서 갔다. 아직은 덜 피어난 푸른 잎들이 싱그러워 보인다. 너무 일찍 온 것 같기도 하다 5월의 중순쯤 와야 하는데 그래도 온 세상이 푸르기 때문에 행복하다. 옛길 초입에서 만나는 펜션과 카페들 이 길로 예전에는 고속버스들이 오갔다. 아직은 덜 푸르른 초목들. 5월에는 푸르르겠지 어느덧 대관령의 상징이 되어버린 바람개비 이곳에 오면 그 시절 영동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대통령 박정희'의 향기가 난다. 대관령에서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갈 때에는 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