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쌍용 9

Panther Kallista 2.9 / 화려한 날은 가고...... 겨울속으로

세상의 모든華麗한 날은 이제 가고 없다.回還만이 남는다.   아름답기도 하고,돌아서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화려한 날은 幻想이어서늘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이제는 날아서 갈 수 있다.먼 곳으로   가고자 하면 어디인들 못가랴깊은 산속에도 가고동해안 바닷가에도 가고   그러한 날들이 있었으나이제는 겨울로 간다.그 문턱에 와 있다.   오늘이 그렇고,내일이 그렇다.춥다.   時間은 쉴새없이 흐르지만,누구하나 막아주는 이 없어서럽다.   이제 겨울이다. 채비를 하자.冬眠의 시간동안 깊은 잠이나 자자.   동면의 시간준비중   준비중   준비중............

팬더 칼리스타 2.9 / 실내 거품 청소

오늘은 차량의 실내 '거품세차'를 하기로 하였습니다.기름때와 손 때로 찌든핸들과 실내 시트등을 씻어 내려고 합니다. 특히, 핸들(steering wheel)에찌든 손 기름때는 물 티쉬로 닦아도 잘 되지 않아서평소에 마음고생을 좀 하였는데,거품 세차를 하고보니 너무나 잘 닦여지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갑니다.   오래된 차량들의 특징인핸들과 대시보드에 손 기름때가 찌들고 반들거려서운전할때에 정작 손이 잘 미끄러진다는 것이였습니다.그래서 필자는 보통 면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합니다. 기름끼가 낀 핸들을 조금 쌔끈하게 만들 방법을 찾다보니거품세차를 하게 된 것입니다.   거품세차를 위한 용품을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였고드디어 오늘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반들거리는 핸들 위에 거품을..

팬더 칼리스타 2.9 / 집으로 퇴근

정말 오랜만에"팬더 칼리스타"를 타고 집으로 退勤을 해 봅니다.아직도  한낮에는 땡볕이고 더운 가운데,늦은 시간인 오후 4시정도 부터는 조금 수그러 들어서칼리스타를 타고 집으로 오기는 괜찮았었고,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물걸레로 유리창도 닦아주고 간단한 세차와 왁싱을 해주게 되었습니다.퇴근 길에는가솔린도 가득 넣어 주었습니다.    칼리스타는 봄과 가을에잠깐씩 타는 차량이라고 생각하는데,그 시간을 위해서管理과 유지 補修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세심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계기판을 보니 59,564km를 주행한것 같은데아직은 쌩쌩하다고 해야 할까요.    국내에 남아 있는 차량들도 몇대 없는 것 같지만,아직도 등록된 차량은 38대 정도 되는 것..

팬더 칼리스타 2.9 / 지금은 '배터리' 충전중

"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의 배터리는 원래 40A 입니다.필자의 차량은 너무 자연 妨電이 잘 되다 보니배터리를 60A로 크기를 키웠는데도방전이 되는데에 조금 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여전히 방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원인을 규명하고 修理를 하려고 하여도'블루핸즈' 사장님도 원인을 못 찾게 되어서그냥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메인으로 자주 타고 다니는 차량이 아니다 보니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그 당시에 쌍용 자동차에서완벽하게 제작하지 못한 원인으로'手製作 차량'이었다 보니배터리와 전기 문제를 항상 일으켜 왔던 것이었습니다.한마디로 전기가 누전이 되거나, 전기가 새어나가는 문제로 새 배터리로 교체를 해보아도한 달이나 두 달 정도면 完全 방전이 되는 상태였습니다.그러하기 때문에,苦心 끝에..

팬더 칼리스타 / 盛夏의 계절 1

이번에도 어느덧, 시간이 흘러더운 여름의 季節인 7월이 되었습니다.지금부터는 휴가철이 낀 盛夏의 계절입니다.이제는 무더위와 장마,그리고 끈적끈적한 습한 날씨와 계절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하늘높은 곳에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초가을 같은 그런 淸明한 여름날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長安洞에 알루미늄 타이어 휠을 復原하는 문제로잠시 들렀다가 "칼리 창고"로 가게 되어서한동안 始動도 못 걸어 준 불쌍한 "팬더 칼리스타"를 꺼내어"실내 청소"와 "엔진 룸" 청소를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滿足스럽지 않습니다.   어느 날 하루 날을 正해서엔진 룸부터 다시 청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여오늘은 급한 마음에 깨끗하게 못한 것 같습니다.   차량의 실내 바닥 청소를..

가을은 '팬더 칼리스타'Panther Kallista의 계절

깊어가는 가을은 단풍색이 물든 여행의 계절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칼리스타를 타고 단풍이 아름답고 곱게 물든 우리의 이름모를 산하로 떠나고 싶습니다. 그 고독하기만한 낭만을 위하여...... 발길 닿는곳, 가는곳마다 어디를 가도 울긋불긋 아름답겠지만 유독 가고자하는 곳의 방향이 더 아름답다는 것은 그동안 다녀보았으니 알만합니다. 그냥, 어디로 가고자 하는것이 아닌 무조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세상 모든 시름과 걱정을 잊어버리고, 내일을 위한 자신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멍때리는 자세로 단풍이 든 산하를 여행하는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이게 하는지요 그 설레임을 위하여 이번 가을을 기다렸다고나 할까요. 우리들 인생에서 그런 가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그것을 느끼는 마음으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