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華麗한 날은 이제 가고 없다.
回還만이 남는다.
아름답기도 하고,
돌아서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화려한 날은 幻想이어서
늘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날아서 갈 수 있다.
먼 곳으로
가고자 하면 어디인들 못가랴
깊은 산속에도 가고
동해안 바닷가에도 가고
그러한 날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겨울로 간다.
그 문턱에 와 있다.
오늘이 그렇고,
내일이 그렇다.
춥다.
時間은 쉴새없이 흐르지만,
누구하나 막아주는 이 없어
서럽다.
이제 겨울이다.
채비를 하자.
冬眠의 시간동안 깊은 잠이나 자자.
동면의 시간
준비중
준비중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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