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안면도 10

안면도로 떠나다

우리들에게는 주말인 토요일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교통지옥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은 차도 안 밀리고 수월하게 다녀오는 방법을 생각해 보니 아침 일찍 떠났다가 일찍 되돌아오는 방법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을 구경하고자 새벽 3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보령으로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새벽이라 차량들은 많지 않았고 너무 한적할 정도였습니다. 해저터널에서는 운전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해저터널을 나와서 안면도랑 연결되는 대교를 지나면 우측에 나타나는 영목항 예전에는 영목항에 인근 섬들을 도는 여객선이 다녔습니다만, 지금도 다니고 있는지 대야도 가는 길. 대야도에서 아침 해를 맞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천상병 시인의 故宅이 있는 펜션 - 詩人의 섬에서 하루를 游하다

세상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다 바쁜가봐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월속에 본인에게도 4월은 무척 바쁜 달이었습니다. 아내와 단 이틀의 시간을 내어 여행을 한번 가자했는데 이제야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

XK8의 여행 - 대야도가는 길에 만난 클래식카와 천상병시인의 古宅

그대여, 길을 떠나라......... 나그네되어 길을 떠나라. 어깨에 진 삶의 무게를 느낄때..... 정해진 旅路가 없는 길을 떠나라. 그러면 작은 미소를 얻을 것이다. 행복한 마음을 얻을 것이다. 피곤에 지친 그대여 하루의 지친 몸이라도 쉴 수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길을 떠나라. 그대여! 길을 떠나라. 그 수면..

재규어 이야기 2008.04.07

" 귀천" 의 <천상병> 시인이 살던 古宅이 안면도에 있다.

이번 &lt;안면도&gt;의 무작정 여행중에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로 우리 국민들이 많이 애송하는 그 유명한 詩 " 귀천 "의 &lt;천상병&gt;시인이 살던 고택이 안면도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안면도에 천상병 문학관과 &lt;시인의 섬&gt;이라는 펜션을 운영하는 토박이 주민 ..

안면도에서 발견한 안타까운 어떤 클래식카

너무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아무리 수리를 안한다해도 이정도까지는....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소프트탑도 다 녹아 내리고.....초록색이 예쁜 이 클래식카를 어찌 하오리까? 번호도 달린 클래식카....너무 안타까운 모습에 가슴이 메입니다... 유럽의 어느 마을에 들어선듯한 모습의......초록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