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는 작은 포구들이 여럿이 있다.
그중에서 안면도 최남단 영목항은 작지만,
고기잡이 배들만 드나드는 포구가 아닌
각 섬들을 연결하는 여객선까지 다니는 작은 항구이기도 하다.
영목항에 가기전에 잠시 들른 꽃지해수욕장의 만조.
아침이라 바닷물이 들어와 만조를 이루었다.
멀리 할미바위와 할아범 바위가 바닷물에 잠겨 있다.
영목항가는 길에 만나는 우리나라 유일의 " 패총박물관 "
영목항 앞바다.
여객선이 승객을 내리고 다시 떠나다.
이제 막 포구로 들어온 고기잡이 통통배.
영목항 포구에 즐비한 상점들.
영목항 포구에 잠시 서 있었다................
비릿한 포구냄새와 생선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힌다.
영목항은 복잡하지 않은 한가로운 어촌의 풍경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야도가는 길 2 - 시인의 섬 (0) | 2009.06.02 |
---|---|
대야도가는 길 1 (0) | 2009.06.01 |
안면도가는 길 2 (0) | 2009.05.31 |
안면도가는 길 1 (0) | 2009.05.31 |
안면도가는 길에 만나는 카페 - 시골풍경 (0) | 200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