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산수유축제 10

익스플로러 밴 /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 유람

봄의 시작을 알리는구례군 "산동마을 산수유꽃 축제"는지난주에 끝이 났지만,필자는 일주일 늦게 4월 31일에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추위 때문에 꽃이 조금 늦게 핀다고 하여서일주일정도를 늦게 가게 된 것입니다만,가서 보니 지난주에 왔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하는 유람 길은외롭지 않고 옆에서 자꾸 이야기를 해주니졸음운전도 예방이 되어 좋았습니다.과일도 깎아주고......자꾸만 먹을 것을 주네요.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산동마을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길가에 피어있는 '산수유꽃'들 천지입니다.   개나리꽃도 비슷한 시기에 피어나니 온 세상이 노란꽃 세상입니다.   탑동마을 입구에 피어난 산수유꽃들   활짝 만개한 산수유꽃입니다.모습이 꼭 "황금왕관"을 쓴 것 같습니..

제네시스 EQ900 5.0 AWD - 산수유, 그리고 벚꽃피는 꽃동네를 가다 1.

요즘은 지방 여러 곳곳에서 그동안 미뤘던 축제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지리산의 산수유 축제가 지난 19일로 끝이 났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산수유꽃을 즐겼고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필자부부도 1박 2일로 함께 다녀오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가는 도중에 고속도로옆의 관촌 휴게소에는 산불 진화용으로 대기중인 헬리꼽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산불 진압용이라그런지 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산수유 축제가 끝난 후에 찾아간 마을은 조금 썰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은 많이 찾아 오셨고, 붐볐습니다. 산수유와 개나리가 만개한 아래 산동마을 지리산 산수유축제는 끝이났지만, 그 여운은 남아있어서 꽃구경을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많았습니다. 필자부부는 사진을 좀 찍자고 한적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