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BMW 530D 7

BMW F10 530d X-drive / '머플러' 튜닝을 고민

필자는원래 자동차 튜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원 상태로 유지하면서 타는 것을 固守해 왔습니다.   그런데, 530d의 머플러는 조수석 쪽이 그냥 뻥 머플러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머플러를 원형의 "듀얼 머플러"로튜닝을 하면 어떨까? 하고 고민을 하게 되면서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조금 먼 곳인"화성시"에 소재하는 業所를 알게 되었는데,아마도 목요일쯤에 訪問하여튜닝을 진행해 보면 어떨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계약금까지 입금을 하였습니다.作業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길가에는 아직도 지난번에 내린 殘雪이 남아있는남양주 道路街입니다.   핸들에 붙이는 BMW 마크를 2장 주문하여양쪽 펜다에 붙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재규어 XJR과 함께   날씨가 조금 풀린 다음에..

BMW 이야기 2025.01.12

BMW F10 530d X-drive 에 대하여

요즘은주로 BMW 530d를 타고 다닙니다.운전석 의자가 조금 불편한 점 말고는거의 단점을 모르고 타고 다닙니다만,그래도 차량이 단점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세상에는 완벽한 차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점이라면1. 연료가 경유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연비가 좋다.2. 잔 고장이 거의 없다.3. 하체가 참 단단하여 엑셀를 밟는대로 나간다.    특히, 스포츠 모드가 마음에 꼭 든다.4. 차체가 작아서 주차가 편리하다. 단점이라면1. 네비게이션이 구형이다.2. 운전석 의자가 불편하고 허리가 아프다.  등등 입니다.

BMW 이야기 2024.12.22

BMW 530d X 드라이브 / 중부 내륙 고속도로(남한강 휴게소) 위에 서다.

에서 빨간 칼리스타를 세차하고약간의 整備를 하려 했습니다만,아직도 날씨가 더워서 땀만 많이 흘릴뿐,效果가 없을 것 같아서 다음에 하기로 하였더니......오후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오후 시간에 잠시 고속도로를 타 보기로 하였고화도 IC에서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南쪽으로 向하여楊平쪽으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한참을 달리다 보니 "남한강 휴게소"가 나오는데,조용하고 깨끗하게 잘 지어진 휴게소 였습니다.   남한강 휴게소를 찾는 차량들도 많았었고,특히나 화물 차량들이 많았습니다.특이한 것은 남한강은 드론의 聖地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탈 수 있는 대형 드론을휴게소 건물에 한대 올려 놓은 것이었습니다.실제로 운행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열마전에 중국산 드론 택시를 試演한 뉴스를 보기는 한..

BMW 이야기 2024.09.24

BMW 530d X드라이브 / 2부 : 초 가을에 달리다.

8월의 마지막 날씨는 그래도 많이 무더워서"나무 그늘이 훨씬 시원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갯길을 넘어서 오느라 차량도 힘들었으니나무 그늘에서 조금 쉬어가는 맛도 있어야 하고필자도 물 한모금 마시는 맛도 逸品이기 때문입니다.   BMW 530d의 실내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실내를 만든 재질은 인조 가죽 등으로 되어 있었고스트어링 휠(핸들)만 가죽으로 되어 있는 등.......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평범하다는 것입니다.예전에 나왔던 530i E39보다도 실내가 전혀 고급스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필자의 편견일 수 있겠지만,새 차일 경우에 8~9천만원 정도를 주고 새 차량을 구입하기에는조금 망설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습니다.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당..

BMW 이야기 2024.08.29

BMW 530d X드라이브 / 1부 : 초 가을에 달리다.

아직도 불볕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동네 어귀에 있는 아람 드리 나무 그늘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8월이 끝나가고 이제 곧 9월이 다가오는데,아직도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제는 햇볕도 따가워지는 시기를 만난 것 같습니다.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寒氣를 느끼기 시작하니까요. 오늘은 혼자만의 時間을 만들어 길을 나섰습니다.물론,BMW 530d의 막강한 힘을 느껴보고 싶기도 해서고속도로 위에 차를 올려서 느껴 보고자 함이었습니다.   작은 車體에 올려진 3,000cc의 디젤 엔진의 힘은 묵직하게 움직였지만,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 sports로 옮기자 약간의 움찔거림과 동시에30% 정도의 힘이 업되면서 차가 가볍게 나가는 느낌이 옵니다만,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굉장한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드라이..

BMW 이야기 2024.08.28

BMW F10 530d Xdrive / 내 품으로 오다

필자에게는 벤츠나 BMW는 중고든, 새 차량이든두 번 다시 사지 않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있었습니다. 두 차량들 모두 100,000km를 조금 넘으면 어김없이잔 故障들이 많이 생기고......고치고 고쳐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잔 故障들과 部品 收給의 문제,그리고 그에 따른 修理 費用등이 정말 감당 못 할 정도였습니다.가지고 있던 벤츠 S600이 그랬었고,지금도 가지고 있는 BMW 530i E39가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昨年에는 고치다 고치다 못해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벤츠 S600은 廢車를 하게 되었습니다.정말 너무 虛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2월에 아내의 癌 發病과 함께기나긴 鬪病 생활로 인하여 필자도 거의 환자와 같이 7개월여를 생활을 하게 되다보니,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참 많아서 필자가 잠..

BMW 이야기 2024.08.24

BMW F10 530d X드라이브

2024년의 봄과 여름은 연속적으로不運과 幸運의 동시 多發的인 모습으로 지낸 것 같습니다.불운이라는 것도 모두 필자의 잘못이었으며,행운이라는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필자와 當事者인 아내의 우울증과 無力症으로결국은 혼자만의 결과물로 자신을 어쩔 수 없다는 체념으로물 웅덩이에 빠지게 만들면서 허우적거릴 뿐이었습니다.사는 것이 누구에게나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虛傳하고 虛無하고 空虛感이 밀려올 때에.....극복하려고 努力은 하고 있지만,필자도 약해 빠진 人間인지라 좀체로 벋어나기 힘든그런 세계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타고 다니던 GV80을 큰 아들에게 타고 다니라고 준 뒤로필자에게는 長距離를 마구 뛸어다닐 車輛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연료비도 저렴하고 故障이 안..

BMW 이야기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