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는 벤츠나 BMW는 중고든, 새 차량이든
두 번 다시 사지 않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있었습니다.
두 차량들 모두 100,000km를 조금 넘으면 어김없이
잔 故障들이 많이 생기고......
고치고 고쳐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잔 故障들과 部品 收給의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修理 費用등이 정말 감당 못 할 정도였습니다.
가지고 있던 벤츠 S600이 그랬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 BMW 530i E39가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昨年에는 고치다 고치다 못해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벤츠 S600은 廢車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虛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2월에 아내의 癌 發病과 함께
기나긴 鬪病 생활로 인하여
필자도 거의 환자와 같이 7개월여를 생활을 하게 되다보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참 많아서 필자가 잠을 잘 못 잘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回復 단계에 있고 再活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자주 다니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요양원에 入院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安定的으로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편하다고는 해도
요양원 생활이 좋을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편한 곳이 우리 집이라는 사실입니다.
필자와 아내가 조금 안정적인 생활로 접어들 무렵인
지난週 初에
江西에서 "자동차 딜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중고차 사장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요즘은 통 연락이 없다"면서 "사무실에 한번 놀러 오시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그 사무실로 한번 놀러 갔던 것이
結局은 의도하지 않게도 이 BMW 530d를 中古로
求入하여 가져오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상태는 좋은데 구입해 온 지 4개월이 넘도록 임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에 사장님 생각이 났다"면서 "싸게 드릴 테니 가져가시라"는
말에 혹하였던 것 같습니다.
차량 狀態는 너무 괜찮았고, 차량 전체에 판가리 交換 흔적도 없었고
자동차 事故라고는 뒷 범퍼를 수리한 흔적밖에는 없는......
그 흔한 下體 누유도 한 방울도 없는 그런 차량이었습니다.
"내가 판단을 잘 못 한 것은 아닐까?" 하는 疑懼心도 들기는 했었지만,
"내가 또 BMW를 중고로 사다니.....미친거 아닌가?"
"내가 그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어떻게 된 것이 아닐까???"
차량 價格에 비하여 차량의 상태가 너무 괜찮아서
필자의 마음이 흔들린 것 같습니다.
520d가 아닌 530d라는 메리트가
필자의 마음을 쉽게 무너뜨린 것 같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2016년식 530d는 결코 흔하지 않은 차량이었고,
더욱이 無事故 차량은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마음이 흔들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은 차량을 가져와서 다시금 마음을 정리하려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一週日 동안을 세워 놓았었고,
어제 장안동으로 앞 타이어를 교환하러 나섰습니다.
앞 타이어가 不實한 상태인지라
正 사이즈인 금호타이어 245/45R/18 새 타이어로 교환을 하였고,
뒷 타이어는 트래드가 많이 남은 상태라 더 타기로 한 것입니다.
장안동으로 길을 나선 김에 카 에어컨 전문점으로 가서
차량 "에어컨 깨스"도 새로 넣어 주었습니다.
그동안 전 차주가 어떻게 사용을 하였든
에어컨 깨스는 새로 넣어 주어야 마음이 편하고
실내가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에 "에어컨 컴퓨레셔가 잘 터진다"는
에어컨 장착점 사장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알고는 있으면서 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스마트 Key"의 배터리가 다 되어 새 배터리로 "교환"을 하게 되였고
예비 Key가 없어서 월요일에 수입차 키를 複寫해 주시는 분이 오셔서
보조 키를 하나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엔진 오일은 지난 2월에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한 5,000km 정도를 운행한 뒤에 교환하기로 하였고
다른 부분은 점검을 한 결과 모두 안정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에
當分間은 그냥 잘 타고 다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륜이기 때문에 次 後에 "윈터 타이어"만 求해서 장착하면
이번 겨울을 무사히 지내기에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는 기간 동안에 만약 눈이라도 온다면,
SUV가 없는 필자에게는 꼭 필요한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이 차량으로는 필자가 평소에 市內를 타고 다니거나
아마도 1박 2일 長距離를 달려 地方으로 사진 찍으러 가거나
혼자서 여행을 다닐 때에 타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長距離 用으로는 아마도 제격이 아닐런지요.
가솔린이 아닌 디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은 운전자가 지킬 수칙이 있었습니다.
1. 시동을 켜고 4계절 모두 3분정도 예열을 한다음 차량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
2. 달리다가 목적지나 휴게소에 도착하면 바로 시동을 끄지 말고
1분정도 후열을 하고 시동을 꺼야 한다는 점입니다.
터보 엔진내에 쌓인 배기 가스를 빼내 주어야 하기 때문인데,
만약에 이 수칙을 안 지킨다면,
디젤엔진의 터보가 나갈 수 있어서 수리비로 큰 돈을 지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거리 용으로는 디젤로 엔진의 힘도 좋아야 하지만,
燃料 費用도 적게 들어야 하니 안성맞춤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장거리를 잘 달려서
멋진 달리기를 보여 주도록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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