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전체 글 3401

재규어 XJR / 봄이 왔나 봐요

이번 겨울이 간다고며칠 동안 末尾를 달라고 하는데,그 사이에 또, 눈이 와 버렸고바람이 많이 불었다.겨울이 아직은 안 떠난 것이었다. XJR의 계기판에 ABS 등이 들어와센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끝도 없이 고치고 고쳐오기를 수백 번.너무 지친다. 금일에 김포에서차량을 引導받았다.   이제 試運轉하려고 길을 나섰더니,봄볕이 내리쬐고......   봄이야 오건 말건신경도 쓰고 싶지 않은데,車輛은 잘 고쳐져서 멀쩡하면 된 것 같았는데,정녕 그러지 못했다.   이제는 答이 없는 것인가   봄은 그냥'밭이랑'을 가는 것부터 始作이 되고꽃이 피는 것을 느끼는 순간부터봄이 더라는.......   그런 마음으로 지친 心身을 다독여 주고 싶다.제발, 고장 나지 말고 잘 달려주기를 바라는 이 내 마음을 ..

재규어 이야기 2025.03.19

팬더 칼리스타 2.9 / 整備次 입원중

기나 긴 겨울이 너무 싫어서꽃이피는 봄날이 오면산으로 들로 신나게 달려 갈거라는 믿음으로따스한 봄날만을 기다려 왔는데....... "팬더 칼리스타"Panther Kallista가 브레이크 계통에서 "오일 누유"가 확인되어修理次 현재는 入院中입니다.   겨우내 세워놓은 자리에서누유가 확인되고 보니 故障의 원인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가 터져버린 것입니다."마스터 실린더"에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가 되어새 부품으로 구하려고 전국의 부품상에 많이 알아봤으나,현재, 국내에는 새 部品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현대의 마크 4의 부품이 맞는다는데요즘 세상에 마크 4를 타는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 칼리스타는 이 부품이 잘 터지는 문제가 있어서항상 골치라는데 이제 부품이 없으니 어떻게 운행을 해..

BMW F10 530d X-drive / 다음카페 "클래식카 뱅크" 안성모임

오늘은 안성에서 갖는 다음 카페 "클래식카 뱅크"올드카 모임 때문에 안성에 가기 위해서 집을 일찍 나섰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카페 모임에 가는 것이라 설레기까지 하였습니다.젊은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재미있으니까요. 집에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바람도 불고 약간은 추위를 느끼게 되어 히터를 약하게 틀고 빗길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남양주 창고에 잠시 들러서 "깜밥"님이 가져다 달라는 "칼리스타" 부품을 하나 챙겨 들고세종 안성고속도로(포천-안성)를 타고 내려가게 되었습니다.오늘로 2번째 타보게 되는 새로 난 구리 - 안성 고속도로입니다.(고속도로 중간에 법정 속도인 120km 구간이 있습니다.)    안성 "깜밥"님의 작업장에 도착하니 벌써 회원 한분이 전남 광주에서 올라오셨습니다.운영자이신 "..

BMW 이야기 2025.03.16

베라크루즈 4WD / 새 '타이어'를 장착하다

봄이 되니 겨우내 장착하고 있던'윈터 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교체 장착할 시기가 왔습니다. 그동안 1년이 넘게 제주도 집에 가 있던 '베라크루즈'가 제주도에서 다시 제 곁으로 돌아오니엔진 오일부터 전체 차량 점검을 마치기는 하였으나타이어 만큼은 교체 시기가 있어서 늦어졌다가금일에서야 새 타이어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집을 세를 놓는 바람에 이제는 제주도 집에 차량이 필요없게 되는 상황에서서울로 다시 배에 실려서 올라 오게 된 것입니다.   지난 겨울내내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마음편하고 안전하게 지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혹시나 모를 겨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는데,다행히 많은 눈이 내리지는 않은 겨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살면서 사고 안나고 안전한 운행이 제일 좋은 일들이었..

베라크루즈 4WD 2025.03.15

제네시스 EQ900 5.0 AWD / 쓸쓸한 봄 바다

필자 부부는東海岸의 한 리조트에서1박을 하기로 하여서동해안으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가던 곳이라,딱히 갈만한 곳도 없었고그냥 드라이브 삼아 돌아다니다가 조금 늦게 리조트로 들어가기 위해서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젊었던 때에는동해안이라는 말만 들어도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시원스러운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는설렘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동해안에 가면가슴이 벅찬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가다 서다를 반목하는 것입니다.   양양의 남대천입니다.  남대천에는 고기들이 많습니다.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기에수많은 종류의 고기들이 모여 있습니다.숭어, 황어, 바다뱀장어, 등등   낙산의 바닷가는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이지만,지금도 겨울처럼 쓸쓸하기만 합니다.  그 바다..

베라크루즈 4WD / 봄이 왔어요

아직은꽃샘추위가 또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며칠은 완연한 봄날씨입니다.'베라크루즈'의 봄날이 왔네요.   남양주 창고의 텃밭에도지난겨울 내내 씌웠던 비닐을 벗겨내고 비타민 가득한 햇볕을 쐬이려 합니다.   텃밭에는 쪽파, 양파,마늘 등을 심었습니다.비닐 하우스속에서 잘 자랐습니다.   화창한 날씨라 하지만,그래도 조금은 쌀쌀한 바람은 불어옵니다.   창고옆에 계시는 농부들도이제 서서히 봄 농사를 준비하시네요.   근처에는 유명한 낚시터도 있습니다.   코믹하게 생긴 깡통 로봇이인근 낚시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베라크루즈 4WD 2025.03.10

삶의 지혜 / 간격

우리들은 社會生活에서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헤어지기도 하면서 서로가 부대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金錢的으로 서로를 피로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과 만나게 되겠지만가급적이면 서로를 잘 파악해서 사람들을 만나야 하겠습니다.그래서 항상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나무들이 큰 敎訓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나무들은 잡목들과 어울려 있으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덩굴 때문에 자라지 못하고 죽습니다. 하지만, 나무들도 서로 間隔간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 사이로 雜木이나 덩굴들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나쁜 덩굴과 나무들이 함께 있으면 다함께 죽듯이 약간의 간격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

남해에 있는 허름한 카페 / 인절미 튀김 꿀떡

국내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인절미 튀김 꿀떡"   남해에 가면어쩔수 없이 1박을 하게된다.서울에서는 너무 멀기도 하지만 이렇게 펜션에서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황색의 "삼천포 대교"를 지나는 맛도 일품이다.   그리고, 섬 전체를 도는 드라이브하는 맛에 자주 가게 된다.   또, 한가지는섬을 돌다보면 만나게 되는 허름한 카페가 하나 있다.중년의 주인장 부부가 하는 빈티지 카페인데    커피맛도 좋고,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쪽지를 천장가득 남겨놯다.무슨 사연인지는 다 볼 수 없으나사람하는 연인들이 남겼거나, 가족들의 사연이 많다.   이 카페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인절미 튀김 꿀떡"이 있다.기름에 튀겨서 바삭거리는데 "커피라떼" 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우리 부부는 꿀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