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재규어 이야기 337

Jaguar XK8 Convertible / 이 가을이 외롭거든.....

이 가을이 외롭거든,자신의 주위 환경과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훌훌 털어 버리는 마음으로 "한계령"으로 떠나자.    비록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다면,맑은 공기와 함께 시원함을 느끼리라.   世上事 모든 일들이자신의 뜻대로는 되지 않는 법우리들은 이미 세상사 이치를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그렇다고 지치지 말고 자책하지도 말고,   외롭다고 느낀다면심호흡 한번하고, 물한모금 마시고주위를 둘러 보자.   멋진 단풍의 세계에 푹 파묻혀 보자.가을이라고 풀 죽은 모습은 아니다.   세상은 神奇하고,자연은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에게 늘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니그 아니 神秘롭지 않은가    이 가을이 외롭거든,풍성한 단풍이 열리는 "한계령"으로 가자.   한계령을 지나 동해안으로 가도 좋고,필례약수 쪽으로 우회전을 해..

재규어 이야기 2024.10.27

Jaguar XK8 Convertible / 타이어 공기압

이 가을이면 생각나는 녀석이 있습니다.바로 이 놈인데요,이미 오래전에 재규어에서 斷種된 XK8 convertible입니다.2005년식입니다. 이 즈음에는 市 외곽으로 빠져나가서 뭔가에 홀린듯이 신나게 달려보는 것입니다.달리기 전에는 안전점검을 꼭 해야 하겠지요?   오늘은 타이어와 공기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휠 사이즈는 18인치입니다.그래서 전륜은 245/45ZR/18, 후륜은 255/45ZR/18의미쉐린 타이어로 장착하였습니다.   문제는 공기압인데,18인치의 경우에는 전륜은 32psi, 후륜은 30 psi라는 것입니다.후륜에 공기압이 약간 적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보통으로 다닐 때에는혼자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同乘者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뒤쪽 차체가 가볍거나..

재규어 이야기 2024.10.25

재규어 XK8컨버터블 / 늦은 여름

재규어 XK8은 時間이 나면 좀 타고 다녀 볼 생각에아파트 駐車場에 가져다가 세워 놓은지 3개월 여가 다 지나도록마음 便하게 드라이브를 다녀 보지를 못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아직도 病院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 아픈 아내와필자의 짬짬이 내는 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필자의 게으름이라고 해야 하겠다. 그동안 영등포 블루핸즈에 가서 엔진오일 교환하였고,앞바퀴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분해하여 드럼을 연마하여서브레이크에서 나는 끼익 소리를 잡는 것으로 滿足해야 했었다. 자동차라는 것은 잘 運行해야만 하지계속 세워놓기만 한다면 어딘가는 故障이 나기 마련이다.   결국은 다시 "남양주 창고"로 돼 가져왔다.長時間 세워두기 위함이었는데,이런 무더위에 차를 끌고 나서려니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더..

재규어 이야기 2024.08.24

재규어 XK8 컨버 / 맑은 하늘,

재규어 XK8컨버터블은2005年 式입니다만機械的인 잔 고장이 잘 안나는 자동차입니다. 그런데,운전석 문짝의 열쇠고리가 문짝 안에서 부러진다던지...... 하는다른 자동차에서는 想像할 수도 없는 이상한 故障들이 생겨서필자의 마음 苦生을 하게 만들었던 차량입니다. 이번에는 운전석 문짝이 내려앉아서 지난 번에 김포에 있는 미캐닉에게서 修理를 하였지만,完璧한 수리는 아니어서今日에 영등포 블루핸즈로 차량을 入庫를 하려 했으나,사장님의 不在로 인하여 來日로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차량을 타고 집에서 나와 버린 상황이라그냥 바람이나 쐬려고 오늘도 달려 보기로 하였습니다.어디로 달려가야 할까요?   날씨는 맑고 하늘은 높으나엄청난 더위로 인하여 뜨거운 6. 25사변이 74年 前에 일어난 날입니다.   오..

재규어 이야기 2024.06.26

재규어 XK8컨버터블 / 녹음이 우거진 국도타고 강촌 IC가기

5월의 날씨는 너무 좋은데, 가끔은 어느 날에 망령을 부려서 눈도 내린답니다.5월에 강원도에 눈이 내렸답니다.주말에는 거의 비가 내리기도 하고요.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아침 일찍 길을 나섰으나,고속도로에 안개는 짙게 껴있고조심스레 홍천 IC 쪽으로 천천히 달려가 봅니다.   고속도로는 안개에 젖어.......흐느낍니다.   XK8으로는 오랜만에고속도로를 타 보는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에 흐느끼고간이 휴게소는 한가합니다.   홍천 IC를 빠져나와 양평가는 국도를 달리는 이유는 길이 국도여서 한가하기도 하고, 여유가 있어서입니다.그리고 단월면 길로 우회전을 하면서녹음이 우거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강촌 IC가 나오는데이 길이 천천히 여유 있게 드라이브하기에는안성맞춤의 최적의 길인 것 같습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5.19

JAGUAR / X308 XJR - 동네 한바퀴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外出에 나선 X308 XJR입니다. 그동안 倉庫에서 자꾸만 잠만 재웠던 이유가 있었는데, X308 엔진에 센서 트러블이 있어서인데 요즘은 또 定常 作動을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겁니다. 물론, 誤作動하는 센서를 注文하고 기다리는 중에 잠시 試運轉 겸 외출에 나서 본 것입니다. 지금은 정상 작동 중입니다. 이제 약 86,000km 정도밖에 주행을 안한 차량이 센서 오작동이라니.... 재규어를 싫어하게 만드는 다수의 소비자들의 불만이 執中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제발 트러블없이 잘 作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20

재규어 XK8컨버터블 / 향수어린 그 시절, 追憶

사실 재규어JAGUAR 자동차만큼 외관 디자인이 예쁜 자동차도 드문 時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1990년대와 2000년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재규어 자동차의 디자인의 全盛期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자동차들이 많이 生産되어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XK8 디자인도 1996년부터 2006년도 가지 생산된 디자인입니다. 빼어나고 수려한 아름다운 外冠을 가지고 태어난 名品 자동차였습니다. 디자인의 가치는 그것을 원하는 消費者들이 알아주는 것이지만, 그당시의 자동차 디자인의 결정체 즉, 完成형이라고 할 만합니다. '지금도 아름답다'는 생각뿐입니다. 재규어에서 이 디자인을 만들때와 같이 華麗한 꽃을 피웠던 그 全盛期때와 같이 그 時節이 그리운 것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18

재규어 XK8 컨버터블

도대체 '재규어 XK8컨버터블'의 존재를 아시는 분들이 국내에서는 몇 분이나 될까요?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재규어에서 만든 4.2리터의 스포츠 카입니다. 유럽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차량이 몇대 팔리지 않아서 그 존재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욱이 이 시점에서는 국내에 실존하는 XK8컨버터블은 몇 대 안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필자는 XK8컨버터블의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주 타고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제주도에 가 있지만, 조만간 다시 서울로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04

재규어 X308 / XJR

재규어는 영국 '브랜드'이지만, 예전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名聲이 아주 대단한 자동차 회사였습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王室 專用의 자동차입니다만, 그런데, 어줍잖은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大勢가 된 이즈음에 재규어 자동차 회사는 그 名聲에 걸맞지 않게 아주 조용하기만 합니다. 우선 新車 출고를 위한 投資가 先行되어야 함에도 원활한 투자가 되지 않는지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차량이 전혀 발표되거나 생산, 出庫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재규어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요? 일설에는 재규어 자동회사가 매물로 나왔다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규 차량 投資에 많이 소홀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國內에서도 그 認知度가 많이 훼손되었는지 시내에서 走行중인 재규어 자동차가 그리 많지 않습니..

재규어 이야기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