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외롭거든,
자신의 주위 환경과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
훌훌 털어 버리는 마음으로 "한계령"으로 떠나자.
비록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다면,
맑은 공기와 함께 시원함을 느끼리라.
世上事 모든 일들이
자신의 뜻대로는 되지 않는 법
우리들은 이미 세상사 이치를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지치지 말고 자책하지도 말고,
외롭다고 느낀다면
심호흡 한번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주위를 둘러 보자.
멋진 단풍의 세계에 푹 파묻혀 보자.
가을이라고 풀 죽은 모습은 아니다.
세상은 神奇하고,
자연은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에게 늘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니
그 아니 神秘롭지 않은가
이 가을이 외롭거든,
풍성한 단풍이 열리는 "한계령"으로 가자.
한계령을 지나
동해안으로 가도 좋고,
필례약수 쪽으로 우회전을 해도 좋고,
정상에 오르면 휴게소에서
茶 한잔이나, 커피 한잔 마시면서
심호흡 한번 하자.
한가한 午前이라도 좋고,
오후라면 더 좋지 않을까
人跡이 드문 곳에서 車를 세우고,
차 한잔 마시거나 물 한모금 마시면서
잠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자.
세상사를 잊어 버리자.
세상사는 거 별거 아닌데,
사람들은 더 악착같이 뭔가를 이루려하고,
성공하려 하니 경쟁은 심하다.
자기 몸이 축나는 것도 모르고......
세상 일에 너무 심취하거나
너무 일에 몰두하거나
너무 태만하거나
자신이 이루려 하는 일에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는데......
他人이 뭐라하든,
親舊가 성공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한계령으로 가서 심호흡 한번하고
차한잔 마시면서
새롭게 다짐을 하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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