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5/02 44

연인들의 길

서로를 아주 끔찍히사랑하는 연인들이열심히 사랑을 하다가....... 간혹은, 의견이 다르거나 서로의 환경에 의한 차이로헤어지기도 하나 봅니다.   여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연인들은 헤어졌나 봅니다. 그녀 혼자서 이 카페에 와서이렇게 글을 남겨 놓았답니다.세가지 길을 바라고 있다는 글을.......  빨리 잊을 수 있길너와 내가 행복하길평생 보지 않길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익스플로러 체비밴 / 남해로 떠난 여행

봄이 올 것만 같아봄마중을 나갔더니아직은 바람불고 춥습니다.   남해 바닷가에펜션을 잡고 1박을 하였습니다.아침 해가 떠 올랐습니다.   귀경길에 만나 남해의 명소카페인데 빈티지 카페입니다.   주인장은 화가입니다.기와에 그림을 그려서 판매합니다.    천장 가득히 꼽혀있는 연인들,가족들이 남긴 사연들   그중에서는이렇게 헤어진 연인들도 보입니다.   맛있게 먹어서 냠냠,   사랑하는 연인들그들은 지금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까요?   60년만에 개발한 학교급식 옥수수빵   그 시절은 항상 배가 고팠다는 것   옥수수빵급식 용하고는 크기와 모양이 달랐지만,맛은 똑같았습니다.   귀경길에 잠시"삼천포대교"가 보이는 공원에서   감사합니다.

BMW F10 530d / 봄이 오는 길목

아직까지도 추운 겨울입니다.밤에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니창고의 지하수가 얼어 버려서 물이 안 나옵니다.그래도 낮에는 조금씩 포근한 기운이 드니"봄이 가까이 오나 보다" 하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봄 냄새를 맡아보고자 향기가 찐한구근 "히야신스"를 꽃피워 봅니다.   주위는 삭막하지만,이제 겨울은 막바지에 있어서가기 싫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히야신스'의 꽃 향기에마음껏 취해 봅니다.   하늘빛도 좋은겨울이 가는 들판에서 봄을 기다려 봅니다.   봄은 아직도먼 길을 돌아오려나 봅니다.밖에는 바람불고추운 날씨가 계속되려고 하나요?   어서 빨리 연두색 새순이 나오는새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BMW 이야기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