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5/02 35

겨울꽃의 향기 / 구근 히야신스Hyacinth 1.

겨울이 되면,아파트 실내가 건조하고공기는 탁합니다.물론, 자주 환기를 시켜도큰 도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실과 방에 겨울에 피는 꽃인 "히야신스"를 하나씩물병에서 키워 봅니다.구근 히야신스는 물병에서 키우는 방법과작은 화분에서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면,찐한 꽃 향기가 온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삭막한 겨울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노란색도 있고,핑크색도 있고,흰색도 있습니다.심지어, 파란색도 있고체리 핑크색도 있습니다.   겨울꽃 중에서는그 찐한 향기가 으뜸입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실내에서 히야신스를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이제 봄이 오기전에히야신스 꽃향기에 취해 봅니다. 봄은 의외로가까이 와 있나봅니다.

안성 '김교수'의 작업방 방문기 / "올드카"와 보물창고

며칠 전에 안성에 계신 깜밥(김 교수)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새해 인사와 함께 "점심이나 함께 하게 안성으로 놀러 오시라"는안부 전화에 감사드리며오늘은 안성 김 교수님의 작업방을 찾아가기로 약속한 날이었습니다.즐거운 마음으로 안성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인  11시 즈음에성수동 집에서 출발하여지난 연말에 구리~안성까지 새로 개통된"세종~포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연말에 개통된 고속도로라차량도 별로 없었고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도로상태가 아주 굳입니다.   달리다가 만나는  '처인휴게소'   필자도 처음으로 달려보는 "구리~안성간 고속도로"였습니다.성수동 집에서 안성 금광저수지 주변까지 1시간 20분 정도를 달리지만중간에 시속 120km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BMW 530d X-drive / 눈길을 달린 후에는

지난 金曜日에는분당으로 중고 '재규어' 차량을 구경하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눈발이 흩날리더니 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로 변했습니다.겨우 달려서 중고 재규어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日曜日인 오늘은남양주 창고에 가서 간이 세차를 하려고 합니다만,남양주에 있는  창고지역은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지하수 물이 얼어버린 상태였습니다.호스로 물 세차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호스로 물세차를 해야만 합니다만,물이 얼어서 물을 전기 포트에 데워서걸레를 빨아 간이 세차를 해주게 된 것입니다.   포트에 물을 한통 끓이고간신히 양동이 반통 정도의 물로 걸레를 빨아서간이 세차를 해 주었는데, 추운 겨울에는 이런 것도 사치입니다.물이 귀하니까요.   겨울에 눈 길을 달린 후에는 당연히 세차장으로 가서 세차를 해야 합니다..

BMW 이야기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