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올 것만 같아
봄마중을 나갔더니
아직은 바람불고 춥습니다.
남해 바닷가에
펜션을 잡고 1박을 하였습니다.
아침 해가 떠 올랐습니다.
귀경길에 만나 남해의 명소
카페인데 빈티지 카페입니다.
주인장은 화가입니다.
기와에 그림을 그려서 판매합니다.
천장 가득히 꼽혀있는 연인들,
가족들이 남긴 사연들
그중에서는
이렇게 헤어진 연인들도 보입니다.
맛있게 먹어서 냠냠,
사랑하는 연인들
그들은 지금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까요?
60년만에 개발한 학교급식 옥수수빵
그 시절은 항상 배가 고팠다는 것
옥수수빵
급식 용하고는 크기와 모양이 달랐지만,
맛은 똑같았습니다.
귀경길에 잠시
"삼천포대교"가 보이는 공원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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