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지난 23일에는,
아내와 함께 속초에 있는
리조트에 가서 1박을 하고 오려고 했으나
처제들과 처남부부 등이 함께 가고 싶어 하므로
함께 동행하기로 하여서
처형까지 합류를 하게 되니 7명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함께 여행을 하게 되니
대형 차량이 필요하게 되었고
체비밴으로 함께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새 타이어로 교체한 후에
장거리를 처음 달려보게 되니
차량 하체 쿠션이 말랑말랑하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처갓집 식구들이 모두 함께 움직이니 좋기만 합니다.
주문진으로 가서 겨울철이 제철인
"대방어 회"를 저녁으로 함께 먹고
속초에 있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두들 다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 처지에 있어서
서로에게 모두 "나이를 먹어가니 불쌍하다"는 생각들이었고
서로의 배우자들을 측은 하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있어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였으면 좋겠지만,
모두 함께 다시 모이는 날들이 좀처럼 어렵습니다.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양주 창고에 체비밴을 입고 시키느라
크리스마스 날인데도 창고로 출근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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