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식이지만,
그동안 창고에서 잠만 재워서인지
이제 30,512km 정도를 走行하였습니다.
運行을 안하고 倉庫에 마냥 세워 둬서였는지
아니면, 차량의 엔진이 길이 덜나서 인지는 몰라도
차량이 도통 달리지를 못하고 안 나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차량이 무겁기도 하거니와 천천히 달리는 차량의 특성상
빨리 달리거나 경쾌한 달리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그렇지 오랜기간동안 세워두고
운행을 안 한 필자에게도 문제가 있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힘들게 운전하는 것도 벅찬 상태인데,
차량이 너무 안 나가니까 참 힘들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을 켠 상태라 더욱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東海岸으로 피서를 많이 떠나는 旅行客들 사이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고속도로의 상황이어서
더 운전하기가 苦役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여행객들이 좀 덜 있는 간이 휴게소에 차를 세웠습니다.
알려진 대형 휴게소는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는 상태라
化粧室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문진과 강릉을 돌아서
大關嶺을 넘어
嶺東 고속도로를 힘차게 당일치기로 달려보니
이제는 체비밴의 땟국이 벋어나서 인지는 몰라도
차가 미끄러지는듯이 잘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 고속도로를 많이 달려야
차량의 엔진이 길이 나는가 봅니다.
물론, 올라오는 도중에도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많아서
가다서다를 反復하면서 천천히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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