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베라크루즈 57

'베라크루즈'의 만추

새로운 계절이 한번씩 바뀔 때 마다 홍천 쪽으로 한 바퀴 둘러보게 됩니다. 내게 계절은 어떻게 변하는가를 느끼기 위함인데요 이미 깊은 가을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을의 만추를 느끼고 싶어서 입니다. 깊어가는 만추에 마음을 실어 보내고 다음 계절을 맞이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혼자 무슨 재미냐?'라고 하실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혼자이고 싶습니다. 한 바퀴 돌다 보면 가을을 느끼고 혼자만의 고독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그것이 가는 가을을 보내기 위한 행동이지요. 다음 계절에 다시 만나요

'베라크루즈'의 하체를 코팅하다

2012년 2월에 '베라크루즈'를 새 차로 출고하여 타고 다닌지 만 9년 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218,000km를 넘어섰고 아직도 잘 달리고 잘 서기도 합니다. 어느 날 차를 카센터에서 떠보니 하체가 엉망이라 카센타에 하루를 맡겨서 언더 코팅을 새로 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성의있게 작업이 된것 같습니다. 마후라는 아직은 터지지 않았으나 새로이 교체예정이라 보류한 상태입니다. 언제까지 탈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산차를 200,000km를 넘게 타는 경우도 처음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쌩쌩한것 같아서 안심하고 잘 타려고 합니다. 물론, 타는 동안에도 정비를 꾸준히 잘 해야겠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4~500,000km까지 심지어는 6~700,000km까지 타는 것을 보았..

베라크루즈 4WD 2021.01.24

실용적인 SUV - 타고 내릴때 차체에 머리가 닿는다면

요즘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패턴은 승용차가 아닌 SUV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대형 SUV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SUV의 성능은 국산, 수입차를 막론하고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웬일까요. 물론, 전자제품이 몇가지 더 장착되어진 것 말고는..... 디자인이 웅장하거나 아주 이쁘게 생긴 매력 덩어리이거나 본인이야 국산 베라크루즈를 벌써 3대째 타면서 지금의 베라크루즈도 7년째 타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차량에 탑승할때에 차체에 머리가 닿기때문에 머리부터 집어넣고 타느냐 아니면 차체에 머리가 안 닿기 때문에 운전석 의자에 궁둥이부터 타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운전 중의 사고 발생 시에는 ..

베라크루즈 4WD 2019.12.09

베라크루즈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다

11월은 겨울 초입이어서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자동차에도 월동준비는 필요하지요. 다름 아닌 배터리나 냉각수를 점검하거나 '스노우 타이어' 장착 등인데 금일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이번 겨울은 아주 많이 춥다는 이야기들을 하셔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지만........ 눈이 많이내리는 地方道이거나 고속도로, 시내의 언덕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고, 다른 차량한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꼭,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여야 하겠습니다.

베라크루즈 4WD 2018.11.05

<쉘 힐릭스 울트라 0W 40>으로 엔진오일 교환하다

'클래식카'와 '올드카'라는 命題를 가지고 어줍지 않게 여러대의 고물 차량들을 소유하다 보니 차량의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고민 끝에 일산에서 차를 고쳐주는 미캐닉과 상의를 하였더니 인터넷으로 엔진오일을 注文하여 공임만 받고, 오일을 교환해 주는 카센터에 가면 된다기에 여러 차량들에 어울리는 고성능의 Shell HELIX ULTRA 0W-40을 추천받아 인터넷으로 주문하여서 오늘 '충남카센터'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베라크루스 차량이 6년 차에 현재 157,500km를 주행을 하였기에 엔진 코팅제 한번 넣어줘야 할 것 같아서 X-1R을 29,800원에 주문하여 첨가하였습니다. -------------------------------------------------------..

베라크루즈 4WD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