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개가 아닌
하늘이 회색빛 미세 먼지가
잔뜩이나 끼여 있어
길을 나서기가 마뜩찮다.
꼭,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다.
겨울 황사는 이래서 싫다.
그래도,
現代 注油所에 들러
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유"를 가득 넣어줬다.
오늘은 옥탄가 105+였다.
오늘은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내 뒤에서 주유를 대기하던 벤츠 차량이
"일반 휘발유"를 넣다 말고는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다시 "고급 휘발유"를 주유하는 것이 아닌가?
온통 회색빛의 하늘을 보면서
곧 눈발이 날릴 것만 같다.
우리들은
혹독하고 매서운
이 겨울을 어찌 이겨내야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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