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봄, 고창 청보리밭을 가다 작년에 이어 우한 괴질로 인하여 매년 열리던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열리지 않아도 봄은 오고 밭에 청보리는 심어져 있어서 들판이 푸르다. 그 모습을 한번 보고자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축제는 취소되어 손님들과 장삿꾼들은 없어 조용하다 북적여야할 손님들이 없다보니, 약간은 황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찾아온다. 들판은 온통 푸르고 노란 유채밭도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관광객들도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21.04.16
고창 청보리밭 나들이 하동 쌍계사 10리 길 벚꽃구경을 왔다가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너무나 많이 밀려서 바로 고창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새로 단장한 남해 고속도로(88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갑니다. 청보리 밭에는 이미 마음 급한 사람들이 봄마중을 많이 와 있었습니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04.05
청보리밭에 비가 내린다. 봄비는 지나가다가 언제고 아무때나 내리는 것을.... 그 심술을 어찌 알까. 청보리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5월의 늦은 봄비였지만, 청보리밭에서 맞는 봄비는 뭔가 싱그러운 냄새가 날것만 같아 자꾸만 뒤를 돌아다 본다. 청보리가 익어가는 5월이면 내리는 비도 굵어져 바람이 되는것..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5.11
5월의 청보리밭은 싱그러운 계절 5월의 고창 청보리밭은 이제 마악 새순으로 돋아 난 연두빛 나무들과 어울려 아주 청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새벽 2시경에 집을 나서서 밤을 새워 달려간 고창 청보리밭에 도착한것이 아침 7시경입니다. 싱그러운 아침에 아무도 없는 빈 보리밭 입구에서 몇장을 찍어 봅니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