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평창에는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이 있었다.

하얀 소금을 뿌려놓은듯 한
메밀밭에는

깊고 깊은 사연이 있었다.
안개속을 일렁이는 작은 구름처럼
말못할 깊은 사연이 있다.

소장수 아버지와 소장수 아들의
우연히 만남처럼

그곳 메밀밭에는
깊은 사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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