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요일에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아내와 처제 부부와 함께 떠난 여정이었다.
오후 늦게 도착한 속초의 한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속초 중앙시장으로 구경을 나갔다.

속초 중앙시장은 재래식 가게들도 참 많았다.
관광객들도 참 많았다.
그중에서도 '닭강정'때문에
속초 중앙시장이 많이 알려진 것 같은데
거의 떠 밀려 다니다시피 하는 모양이었으니
인파에 떠밀려 다녔다.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재래시장에도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지만,
필자에게는 관심이 없었고 (거의 튀김종류가 많았다)
겨울 줄을 서서 '수수부꾸미'를 4개 사서 먹어 보았는데......
맛이 별로 였다.
어릴때 외숙모가 해주었던 그런 맛은 아니였다.

저녁을 먹으러
**생선구이 집을 찾아서 갔는데,
주변에서 몇번을 찾아 헤맸다.
다른 집들은 손님들이 한명도 없는데
그 집만 손님들이 바글바글이었다.
그렇게 비싼 생선들은 아니였지만,
종업원이 구워주니 석쇠판에 들러붙지 않고
잘 구어져 맛이 있었다.
다음에도
생선구이 먹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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