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초 여름쯤인 6월에
다른 사람의 집 담장에 "흑장미"가 예쁘게 핀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인터넷으로 한그루를 注文하여 텃밭에 심었더니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어제 예쁜 장미꽃이 한송이 피어났다.

그런데,
세상에나~~
꽃송이 한가운데에 벌레가 먹었다.
꽃 한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린 것이다.
그 영화 제목같은 "벌레먹은 흑장미"였다.

세상의 이치를 생각하여 볼때에
아름다운 흑장미 꽃송이에도 벌레가 있었다.
농약을 안 쳐주니 그럴 만도 하였다.

자연 美人은 없었다.
벌레먹은 미인뿐이었다.

그렇다면,
세상에는 자연 美人이란
도대체 아예 없다는 것인가???
꼭, 농약을 쳐야만 한단 말인가?
꼭,
성형 수술을 해야하는 미인들만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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