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가 오는 날은
우체부가 편지 한 통을 배달하기 위해서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우리 동네에 오면,
따스한 커피 한잔과 수건을 건네고 싶다.
그리고 비에 젖은
실 장갑을 말려주고 싶다.
손이 시릴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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