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일요일 한가한 오후에 TV에 넋을 놓고 있자니 조금은 짜증스러워 거실 밖을 내다 봅니다. 집앞 아주 작는 텃밭에는 아주머니가 심어 놓은 고추와 가지가 자라고 있습니다. 작은 텃밭에 오늘은 귀한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아주 작은 잠자리입니다. 가지줄기에는 예쁜 보라색 가지꽃이 피었습니다 작은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7.19
나의 점심 도시락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먹으려고 펼친 제 점심 도시락입니다. 벌써 한 3년은 된거 같습니다. 도시락을 싸 갖고 사무실로 출근한지가.... 정말 많이 귀찮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먹거리에 대한 불신의 벽은 너무 높아서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일반 음식점들의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7.17
세상을 초연하게 살기 이제는 人生을 달관達觀할 나이도 되었는데, 하지만, 또 안 그렇다. 말은 쉽지만, 살다보니 그것이 잘 안된다. 하루 하루를 火내지 않고 천천히 느리게 살고자 하는데....... 주위에서 나를 가만 놔 두지를 않는다. 그래서 느림의 美學으로 초연하게 살고자 한다. 大隱隱朝市 대은은조시 비범(非凡)한 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7.06
<퍼온 글> 자동차 운행시 주의 할 점 -- 정지선 정지선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파란불에서 노란불로 바뀔때 차량이 교차로 정지선을 통과했느냐 통과하지 안했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과실여부가 결정됩니다. 제 경험을 말해볼께요. 노란불일때 정지선에 차를 정지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꽝꽝꽝 제차도 앞으로 조금 밀렸지요. 당연이 정지선을 조금 넘..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7.06
[스크랩] 비 개인 오후에 계절의 정점인 오늘이 하지(夏至). 뒷곁에 여름이 한참입니다. 감나무에는 이제 작은 감들이 열립니다. 탁자에 앉아 커피한잔 하고 싶지요?? 질경이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6.26
비오는 밤에 <유령차>를 조심하세요 비가 많이 옵니다. 지금도 보슬비가 내립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여러분들은 특히, 밤에 운전한시는 분들은......... 미등도 안켜고, 미등만 켜고 ....... 다니는 유령차(귀신차)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조금이나마 기름값내지 밧데리값이라도 아끼려는 심산..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6.10
그리움과 추억을 찾아가는 길 한번은 다시가마 하고 뜸을 들이기를 數日. 그리움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참, 그 그리움이란것이........ 외롭더라구요. 솔숲에 피는 솔향을 맡으며 거닐기도 하고........ 길가에 앉아 커피를 한잔하기도 하고........ 원래가 길손은 바람따라 흘러다니는 거렁뱅이같다는, 대야도가는 길에 들어선, 길손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6.01
가슴에 피는 꽃 한번의 화려한 꽃을 피우기 위해 겨울내 밖에서 떨어야 했던 과거 이제야 이야기해 무엇할까 아름답게 분홍빛 가슴에 피는 꽃 걸음을 재촉해도 항상 그자리에서 맴돌때 그대는 어느곳에 있었을까 그대는..... 길 섶에 피어 오가는 내게 눈길을 주더니 이제는 산중으로 옮겼더냐 그리움을 흙속에 묻고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