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BMW 승용차 타고 다니기 참 우습고, 답답한 이야기이지만 본인이 직접 겪은 일이기에 조금씩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장만한 자가용인 포니 웨곤을 잊지 못한다. 지금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춘 차이지만, 그때만 해도 참 보물스러운 차였다. 그것도 베이지색 포니 웨곤......비록 6개월 밖에는 못 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31
<펌> 캐나다 이민 뭐가 좋다고 오는지..... 캐나다 이민 뭐가 좋다고 오는지...(유학2년차) [456] 58973 | 2005-10-28 추천 : 12 | 조회 : 37377 | 스크랩 : 5 요즘 한참 한국사정 뭣 같아서 이민간다구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그중에 가장 가고 싶은곳이 캐나다라지요..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뽑혔구.. 근데 여기서 유학생활로 여기서 2년을 산 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30
가을 여행 2 -- 설악산 비룡폭포 10월 25일은 3분기 부가 가치세를 내는 날이라 며칠 전부터 거래처에 세금 계산서를 떼어주느라 내 자신이 몇날 며칠을 긴장하며 지냈고, 아내도 하는 사업의 일이 여의치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갑자기 어제 아침에.... 여행이나 가자고 하여 떠난것이 늘 가던대로 홍천에 있는 한증막이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28
또 다른 여행 또 다른 여행.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가을은 시간의 일부인 양 흐르고, 한닢 두닢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나도 그대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가을이 였으면 합니다. 외롭다. 쓸쓸하다는 틀에 박힌 이야기가 아니라.... 나 혼자 있고 싶은 바로 이 순간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19
친구.......어울릴수 없는 운명 친구란 무엇일까? 없어서도 안되는 삶의 동반자? 아니면........ 사람들은 친구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어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친구 없이도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것 같다. 나는 어느 부류인가?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지만, 정답은 없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괴롭고 외롭다. 옛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18
[스크랩] 떠나다. 내 마음의 위안을 찾으려 떠남의 미학에 취한다. 이 가을은 아직은 그 아픔이 적지만 그래도 자꾸만 스며드는 외로움에 두손이 묶인체 뒤척인다. 빈 하늘에 소리쳐 볼수도 없는 그런 가리워진 공간에서 내가 할수 있는것은 고요뿐. 그침묵이 홧병이되어 내 가슴에 얹혔으니 내가 그 가을속으로 떠나야..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16
[스크랩] 가을이라....가을 답답한 가슴을 가을비 소나기가 치고 지나가네. 이 비가 언제까지 내려 질까 흔들리는 마음 서늘한 강바람과 맞물려 날아가는 엊그제의 추억 벌써라는 그리움으로 시작한 이 가을은 언제나 먼 발치에 서 있다. 내곁에 다가 올 낙엽 한닢 이제야 그리워하는 마음을 알겠네. DSCN2023.JPG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10.01
가을을 찾아서 들판에 나섰더니..... 화창한 가을 날씨에.... 높은 하늘, 하얀 뭉게 구름은 나를 들뜨게도 하고 우울하게도 한다. 내 곁에 남아있는 침묵을 깨우려 서둘러 떠나 그 들판에 서서 가을을 맞이 하지 않으면 또 다른 해와 같이 어느덧 그냥 슬그머니 놓쳐서 가버리게 만들것만 같은 가을이다. 섧읍고 애닯은 마음이 들도록 높은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