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 凍土로만 남아 있을것만 같던 겨울도 이제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것 같다. 陽地 바른 한쪽에서는 殘雪속에서 연두색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어 봄이 다가 왔음을 알린다. 긴 겨우내 잠만 자던 귀여운 새싹들의 움직이랄까? 연두빛 새싹들의 귀여움 삶은 항상 이어지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는 것이다. 人..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02.01
(안동) 60년대식 <길다방>에 앉아서 세상을 보다 갑자기 풍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충동에 의한....그곳에 인심이 좋은 사과를 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사과가 먹고 싶어 갔습니다. 풍기에서 사과를 사서 싣고 안동으로 갑니다. 아주머니의 인심에 또 한번 놀라자빠집니다..... 덤으로 사과를 한박스 반이나 주셨습니다....ㅎㅎ 안동시내 재래..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01.25
요즘은 세차장이 대박 눈이 많이 온 다음에 길에 뿌려진 다량의 염화칼슘때문에....전전긍긍. 날씨는 추워서 꽁꽁. 세차장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고.... 오늘은 맘먹고 갔더니...20여분만에 뚝딱. 요즘 세차장 대박입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01.12
41년만에 폭설 어제 밤부터 밤사이에 서울에서는 거의 26cm정도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출근이 걱정되어 길에 나가 보니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출근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삽무실까지 몇정거장 안되어 금방 왔지만, 버스는 체인을 안 감았는데도 미끄러 지지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01.04
大韓民國 男子의 숙명을 거부하던 큰 아들의 軍隊 이야기 대한민국 땅에서 남자로 태어난 숙명을 거역하며 그렇게 가기 싫다고 버티면서 저항(?)하던 큰 아들의 군입대. 작년 1월에 꼭 죽으러 가는 놈 마냥 힘없이 논산으로 끌려가듯이 입대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2년여가 지난 12월 8일 날 군생활을 잘 하고 부대장의 표창도 듬뿍받고 화려하게 제대를 했..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12.10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지도자고위과정 수료식 우연한 기회에 입교하여 다니게 된 서울대 농생대 환경지도자고위과정 12월 8일 오후 7시에 그동안 1년여를 다닌 끝에 드디어 수료식이 열렸다.. 우선은 마음이 편하고 앞으로의 삶이 모두 " 환경 " 이라는 주제와 연결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삶도 우리 후손들의 삶도 모두 " 환경오염 "이 되..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12.09
겨울철에는 외출할때 마스크를 꼭 쓰자 수년 전에 몸이 안 좋아서 나이 많으신 한의사 한분한테 침을 맞은적이 있었다. 그분 하시는 말씀이 " 요새 사람들은 기침을 해대는 해수병이 잘 없지만, 옛날 사람들은 아주 많았다, 지금도 안심할 수 없다. 건강하려면 아침 새벽 공기를 조심해야한다. 겨울에 찬 아침공기는 몸에 해롭기 때문에 집을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12.08
유령차 세상에 이런 자동차도 있네요. 어두워지는 시간인데 미등을 켠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번호판에 한쪽 전등이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미등도 한개도 안들어 오고 브레이크등도 한개도 안들어 옵니다. 어둡고 깜깜한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이런 차를 만나면 정말 황당할겁니다. 안전운전 조심!!!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