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인 큰 아들의 해외여행 세상은 참 많이도 변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카나다에서 늦은 공부를 하고 오느라 서른살의 늦은 나이에 그것도 시민권을 따 갖고 온 큰아들을 억지로 시민권을 포기시켜서 강압으로 작년 1월에 군에 입대한 큰아들의 파란만장한 군 생활은 본인의 마음을 항상 졸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엊그..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8.02
블로그 유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며칠 블로그를 닫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난 23일부터 발효된 그 말도 안되는 저작권 발효 사정때문입니다. 웬일인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왜 폐쇄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실 제 블로그에는 그리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8.01
내 고장 七月은 이 육사의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라는데, 우리의 七月은 푸르름이 익어 초록이 마음껏 넓은 세상을 이야기하는 계절. 청포도는 아니어도 七月은 들판에 심어진 벼들이 무르익는 계절이다.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七月)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