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녀석입니다 1월 7일에 태어난 손주녀석이 어제 우리집에 처음으로 왔습니다. 우리집에서 자고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하려고 온것입니다. 아직은 3.0kg의 작은 몸짓이지만 아주 건강합니다. 젖 잘먹고 대, 소변도 잘 봅니다. 모럭무럭 잘 자라 주었으면 감사하지요.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2.19
부정맥과 종합건강검진 본인에게는 심장에 이상이 있습니다. <부정맥>이 있는데요. 본인은 군대에서 제대 직후인 26세에 부정맥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드링크를 사 먹으러 들어 간 약국에서 약사가 맥을 짚어주다가 " 부정맥이 있는것 같다 " 고 알려줘서 서울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지요. 그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2.14
35년전의 흑백사진 이번 설에는 집안이 벌써부터 썰렁합니다. 작은 아들이 먼저 결혼을 하여 분가한 이후에 큰 아들은 늦게 군에 입대하였지만 제대를 해서 집에 왔기에 그나마 좀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집안은 많이 썰렁합니다. 오늘은 큰아들마저도 친구들과 스키장에 가고 없으니 우리 부부만 집에 남아있어 더 썰렁..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2.02
첨성대를 바라보다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2월 6일까지 하는 특별전 황남대총 <신라왕, 왕비와 함께 잠들다>를 보려고 경주에 가서 1박을 하고 아침에 길을 나서니 바로 보이는 것이 첨성대였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운치가 있어서 담아 봤다. 넓은 벌판에 바람과 구름을 머금고 우뚝 선 첨성대는 모든 이들의 시선에..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30
남해 분재전통찻집에서 국화차를 마시다 남해 바닷가에 있는 <독일마을>을 찾아 나섰다가 되 돌아오는 길섶에서 만나는 찻집하나. 이름하여 분재전통찻집 한겨울 엄돌설한에도 전통찻집은 고즈녁하기만하다. 겨울내 푸른빛이 도는 전통찻집 외경 비싼 분재들.... 전통찻집의 실내 분재속에 핀 동백꽃. 분재에서 꽃이 피었네요. 동백곷 겨..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29
남해 <독일마을>을 가다 1 매섭고 추운 날씨지만 서울에서 경주까지 내려간 김에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을 가보고 싶어 3시간 정도를 달려서 갔습니다. 언덕에 자리잡은 조용하고 예쁜 마을인데, 아직은 집들을 짓고, 도로는 보수공사가 한창이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 바다가 시원스럽습니다. 봄이나 5월에 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29
내 인생에서 스승님은 단 한분 1 사람으로 태어나서 진실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요? 요즈음은 나이도 한살 한살 더 먹어가니 참 많은 고민을 해 봅니다. 그 진실이란 또 무엇이고 어디까지인가도 진실이고.... 그 마음은 또 무엇인가? 하는......... 며칠전 아침 식사전에 가정 도우미 아주머님께서 쪽지를 한장 주십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24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엊그제부터 진통이 와서 아파하던 둘째 며느리가 오늘 건강하고 예쁜 손자녀석을 탄생시켰습니다. 내가 보기엔 잘 생겼습니다... 예쁩니다. 그런데 조금 일찍 세상에 나와 지금은 병원에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01년 07일 11시경 탄생 허허..... 정말로 이젠 할아버지가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