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여름 - 담양 죽녹원에 갔습니다. 2007년도여름에도 갔었던 <담양>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시간이 허락치 않아 <죽녹원>을 다녀가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귀경길에 죽녹원에 들렀습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8.12
2008년의 여름 - 변산반도가 나를 부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외로움. 그것이다. 아니... 부부간에 못다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고독하지만 즐거운 여정이다. 우리는 약속한다. 아이들이야기, 집안 이야기등은 서로 하지 말고 우리이야기만 하자고...... 한참이나 지난 예전 우리들이 연애할때 이야기도 몇번씩이나 꺼내 이야기하고...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8.09
2008년의 여름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 어느덧........ 理想鄕으로 꿈을 꾸었던 우리들만을 위한 작은 공간. 그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가슴속에 그려 볼 때에...... 이미 이런 곳을 만든 분들이 있었으니...... 우리들이 꿈꾸었던 이상향이 아니였던가 다만, 이곳이 레스토랑이었음이 아쉬울뿐....... 유성에 집을 짓고 계신 가족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8.06
2008년의 여름 - 나를 찾아 떠나다 1 떠날까? 어느곳으로 갈까? 항상 그 無題에 도전하기 보다는 우리는 무작정 떠나기로 하였다. 무작정, 그 깊은 자유의 품 속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길로. 막히는 고속도로를 피하고자 떠난 이른 아침의 길 떠남. 그 자유를 찾고 만끽하고자 목적지 없이 우리는 그 깊은 심연의 늪속으로 빠져 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8.06
밀양 - 嶺南第一樓 밀양 영남루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의 밀양군 객사(客舍)였던 밀양관(密陽館)의 부속건물로서 밀양 강가의 절벽 위에 위치한다. 건물 기둥이 높고 사이를 넓게 잡아 웅대하다. 좌우의 부속건물들과는 층계로 된 월랑(月廊)과 헌랑(軒廊)..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7.22
날씨가 참 좋았던 그 어느날 통일로방향으로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멈춰서서 몇장의 풍경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느날의 우리들 일상의 한 조각이었는데, 날씨가 참 높고 푸르렀습니다....... 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7.15
오랜만에 <임진각 臨津閣>을 다녀 왔습니다 워싱턴에 살고 있는 막내 누이가 4년만에 이제는 제법 훌쩍 커 버린 아이들을 데리고 이달 초에 서울에 왔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는 아이들을 태우고 가까이 있는 臨津閣을 다녀 왔습니다. 실로 몇년만에 가 본 임진각은 많이 변하여 완전 公園化, 유원지化 되어 있었습니다. 안보 공원화하여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