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660

2008년의 여름 - 변산반도가 나를 부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외로움. 그것이다. 아니... 부부간에 못다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고독하지만 즐거운 여정이다. 우리는 약속한다. 아이들이야기, 집안 이야기등은 서로 하지 말고 우리이야기만 하자고...... 한참이나 지난 예전 우리들이 연애할때 이야기도 몇번씩이나 꺼내 이야기하고...

2008년의 여름 - 나를 찾아 떠나다 1

떠날까? 어느곳으로 갈까? 항상 그 無題에 도전하기 보다는 우리는 무작정 떠나기로 하였다. 무작정, 그 깊은 자유의 품 속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길로. 막히는 고속도로를 피하고자 떠난 이른 아침의 길 떠남. 그 자유를 찾고 만끽하고자 목적지 없이 우리는 그 깊은 심연의 늪속으로 빠져 들..

오랜만에 <임진각 臨津閣>을 다녀 왔습니다

워싱턴에 살고 있는 막내 누이가 4년만에 이제는 제법 훌쩍 커 버린 아이들을 데리고 이달 초에 서울에 왔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는 아이들을 태우고 가까이 있는 臨津閣을 다녀 왔습니다. 실로 몇년만에 가 본 임진각은 많이 변하여 완전 公園化, 유원지化 되어 있었습니다. 안보 공원화하여 ..